와일드월1 [서울 성수] 바질토마토에이드가 맛있는 카페 와일드월(WILDWALL) 성수동에서 거의 한나절을 보내면서 잠깐 들렀던 카페. 대충 아무 카페나 들어가도 분위기 있고 맛있는 성수동 카페 같으니라고. 2층에 위치해있어서 못 보고 지나칠 뻔했는데, 다행히 이 철제 외관이 눈에 띄어서 멈춰섰다. 사전정보 없이 나와 일행이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워서 일단 입장. 요즘은 오만가지 메뉴가 다 있는 카페보다도 이렇게 단촐한 듯하면서도 깔끔하게 있을 건 다 있는 곳이 좋더라구. 내가 커피 가격을 보는 기준은 스타벅스 가격인데, 그래서 이곳 커피값이 조금은 비싸다고 느껴지긴 했다. 나는 아이스 라떼, 친구는 에이드 중에서도 '바질토마토에이드'라는 게 있다고 해서 그걸 주문했다. 에이드류는 물어보면 어떤 종류가 있는지 얘기해주신다. 일부는 실제고 일부는 모형인 듯한 디저트 메뉴가 카운터에 진열.. 2022. 8.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