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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유럽 워킹홀리데이25

네덜란드 워홀일기 :: 오랜만에 혼자 놀기 180905(수) 집에서 혼자 보낸 날이야 많지만, 한동안 밖에서 하루 종일 혼자 시간 보내는 날은 거의 없었는데 밖에서 혼자 놀기 정말 무지 오랜만ㅋㅋㅋㅋㅋ 괜히 기분이 꿀꿀하여 목적도 계획도 아무것도 없이 로테르담을 그냥 거닐고 다닌 하루였다. 마르크트할을 지나가는데 옆에 웬 커다란 관람차가 생겼다. 잔디밭 옆 이 공간이 항상 공사중이길래 뭐가 생기나보다 했는데, 바로 관람차 자리였나보다. 나중에 들어보니 이렇게 한 번 세워졌다가 다시 철거하고, 또 시즌 되면 세워졌다가 다시 철거하고 그러는 모양이다. 가격은 1인당 7.5유로인가 8.5유로로 꽤 비쌈... 요즘 자꾸 베트남 음식이랑 더불어 반미 샌드위치가 생각나서 결국 마르크트할 안에 있는 식당에서 반미 샌드위치를 사먹었다. 사실 이거 폴란드에서 돌.. 2018. 10. 11.
네덜란드 생활정보 :: 보다폰 선불심 충전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네덜란드 보다폰 선불유심 충전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릴게요. 워홀이나 교환학생 등 중.장기로 네덜란드에서 생활하려면 유심이 필수죠. 요즘은 월단위로 계약하고 요금을 내는 후불 요금제도 많이들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여전히 이 선불 유심(pre-paid sim)이 편해서 네덜란드 오자마자 산 선불 유심을 그냥 계속 쓰고 있어요. 저 유심 처음 살 때 보다폰 직원한테 물어봤는데 직원이 충전하느니 새 유심을 사서 쓰는게 나을 거라고 저를 만만하게 보고 제대로 얘기를 안해줬지만(ㅎ) 충전 방법이 생각보다 굉장히 간단하기에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ㅎ 인터넷만 된다면 핸드폰으로도 충전할 수 있어요. (사실 저는 핸드폰으로만 충전해봤어요) 일단 크롬 브라우저를 통해 보다폰 홈페이지로 접속해서 더.. 2018. 8. 24.
네덜란드 워홀일기 :: 네이메헌 페스티벌 Vierdaagsefeesten(4일간의 축제) 180716(월) 오랜만에 나의 일기에 등장하는 수잔ㅎㅎ 네덜란드 오자마자 처음 만난 친구였고, 알크마르로 간 뒤로 이 친구를 한 번도 못 보고 살았다. 로테르담으로 온 뒤로 "이제 좀 가까워졌으니 조만간 보자!"하고 얘기하다가, 이 친구 고향 동네에서 꽤나 큰 연례행사인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해서 초대받아 갔다. 페스티벌 이름은 Vierdaagsefeesten! 페스티벌 이름부터가 아예 4-days festival, 즉 '4일간의 축제'다. (요즘 더치 공부하면서 나도 모르게 더치->한국어로 번역하는 연습을 하는게 아니라 더치->영어(->한국어)로 번역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 더치랑 영어랑 아무래도 매우 비슷하다보니..!) 사실상 이 페스티벌은 일주일 간 지속되었는데 이름은 왜 4일간의 축제냐하면, .. 2018. 8. 23.
네덜란드 워홀 :: 집이 없어서 고생한 지난 나날들 친구와의 카톡을 쭉 훑어보다가, 집이 없어서 카우치서핑으로 연명하던 꽤 힘든 시기에 주고받은 카톡들이 눈에 띄어서 남겨봄. 친구랑 편하게 주고받은 카톡이니만큼 오타 같은 것은 살짝 무시해주시길. #1 누군가가 나의 지낼 곳을 매일 물어봐야 하는 상황 첫 호스트네서 지낼 때. 내가 집도 절도 없는 상태라는 걸 알고있던 친구가 매일같이 오늘은 어디서 지내냐며 안부를 물어왔다. 문득 이런 상황이 너무 속상하다는데 그 말을 들은 나도 괜한 걱정 시키는 것 같아서 참 속상했다. 워홀 가서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ㅠㅠ #2 네덜란드(에서 지내는) 애들은 룸메를 볼 때 참 까다롭다 내가 보러 갔던 방 중에서 제일 까다로웠던 방. 총 3명이 사는 집이었는데 한 명이 방을 빼고 남은 두 명이 마치 다음 룸메 후.. 2018. 8. 12.
네덜란드 워홀 :: 처음 경험해본 카우치서핑의 세계 폴란드에서 돌아온 후의 이야기들, 네덜란드(NL) 워홀일기 시즌2 시작합니다. #1 폴란드에서 돌아왔다 길고도 짧은 2주가 지나고 폴란드를 떠나게 되었다. 오전에 은진언니네 사무실 가서 마지막으로 인사 한 번 더 하고 쇼팽공항으로 이동해서 비행기에 올랐다. 날이 유난히 맑고 하늘이 예쁜 날이었다. 폴란드에서 떠나올 때 언니네 사무실에서 여러가지 한국 과자들을 챙겨주셨다. 덕분에 공중에서 맛본 고구마깡. 이날도 폴란드로 날아오던 날처럼 출발 전에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돌아갈 생각을 하니 입맛이 없어지는 건 왜인지..... 폴란드에서 지내던 나날 동안에는 네덜란드로 빨리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나였는데 말이다. 은진언니가 이해를 하기 어려워했을 정도로 이 나라에 참 돌아오고 싶었는데, 정작 돌아오고 나.. 2018. 8. 12.
워홀일기 번외 폴란드편 :: 또 다른 워킹+홀리데이, 바르샤바에서 Press가 되다 180608~180622 약 2주간의 폴란드 생활기를 짧게 정리해보는 (네덜란드) 워홀일기 번외편. 바르샤바에는 사실 놀러만 간 거 아니고 일도 하러 갔다. 그것도 내가 아주 바라고 바라던 사진으로 돈 번 순 간! 네덜란드보다도 폴란드에서 먼저 이 일을 성사시키게 될 줄 몰랐지만 아무렴 어때. 아주아주 뜻깊고 값진 경험이었다. 바르샤바 도착한 바로 다음날 아침부터 일하러 감ㅋㅋㅋㅋ 네덜란드에서 그동안 너무 시달리고 와서 컨디션이 사실 좀 별로였던데다가, 일이다보니 긴장을 안 할 수 없어서 걱정을 좀 했는데 첫날부터 좋은 분들을 만나서 다행히 조금 회복하고 무사히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은진언니가 남겨준 귀한 사진. 표정은 사진찍는데 너무 집중하느라 잔뜩 찡그리고 있어서 가림ㅋㅋㅋㅋ 덥다 못해 뜨거운 날.. 2018. 8. 1.
네덜란드 워홀일기 :: 6/2 범상치 않은 아지트, 그리고 암스테르담 180602(토) 언니 덕분에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밥도 챙겨먹었다. 원래 10시쯤 느즈막히 일어나서 아점 한끼 먹으면 다행이었는데ㅋㅋㅋㅋ 식사도 아주 미국식 조식으로다가 제대로!! 집에 남아있는 재료들만으로도 충분한 한끼 식사가 됩니다ㅋㅋㅋㅋ 도대체 나 식료품을 얼마나 쌓아놓고 산 거야 언니는 오전에 먼저 나가고 나는 남아서 정리할 것들을 좀 하다가 오후에 합류하기로 했다. 언니가 한국에서 가져다분 몇 가지 물건 중엔 바로 요 부적도 있고요...^.^ 이곳 생활이 생각보다 좀 힘들어서 보면서 힘날 만한게 있어야겠고요 세상 즐겁고 다정했던 2월의 브렠브레드 파티 사진을 걸어놓았습니다 짝짝짝 마음껏 애정을 쏟을 수 있는 세상의 모든 존재들 감사합니다...★ 반가운 편지(?)도 하나 도착했다. DigiD 드.. 2018. 7. 13.
네덜란드 워홀일기 :: 6/1 내사람이 놀러왔다!!!!!! (+하를렘 스냅사진) 180601(금) 오늘은 파리에서 내사람이 놀러오는 날!!!!!!!! 공연장 내사람들 중 한 명인 희선언니가 유럽으로 길고 긴 휴가를 떠났는데, 마침 내가 네덜란드에 있어서 나에게도 일주일 정도 방문하기로 했다. 오랜만에 내사람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두근두근하면서도 사실 요즘 내가 가장 바쁘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이라 이런 시기에 누군가를 초대하는게 좀 걱정되기도 했다. 아무튼! 언니가 파리에서 밤버스를 타고 알크마르에 7시쯤 도착했나? 그래서 새벽같이 마중나가서 언니 만남ㅎㅎㅎㅎ 상봉하는 순간을 침착하게 영상으로 남기려고 생각도 했는데, 침착하게 영상은 무슨, 언니 보자마자 소리지르면서 뛰어감ㅋㅋㅋㅋㅋㅋㅋ 반가운 건 어쩔 수 없어~ 도착해서 언니랑 커피 한 잔 마시자마자 내가 한 일은? 바로 BT.. 2018. 7. 12.
네덜란드 워홀일기 :: 5/29 처음 가본 도시, 알메러(Almere)에서 동생 만나기 180529(금) 오늘은 워홀 신청하면서 알게 된 동생을 만나는 날이다. 한국에서 대사관에 비자 신청하러 가는 날 앞뒤타임으로 배정되어서 그곳에서 만나 연락처도 주고받고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가는 동생! 서로 사는 곳이 멀어서 중간 도시가 어디일까 했는데 알메러(Almere)라는 곳이었다. 이름도 처음들어보는 도시라 정보가 정말 하나도 없었음..ㅎ (이날의 사진은 이거 한 장 뿐임ㅎ..) 비자 신청도 똑같은 날에 하고, 입국도 비슷하게 해서 원래 네덜란드 도착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부터 한 번 보자보자 했었는데, 오자마자 금방 터를 잡고 이곳 생활에 적응할 수 있었던 동생과는 달리 집도 절도 없는 상태로 시작해서 여러가지 기반을 닦는데 집중해야했던 나 때문에 약속을 꽤나 미루고 미뤄, 네덜란드에 도착한 지.. 2018.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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