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육2 타지에서 한국어를 가르친다는 것 모국어를 가르친다는 영광 타지에서 모국어 가르치는 사람? 생각보다 별로 없다. 영어 가르치는 사람은 전세계 어디에나 있지만, 그들이 다 원어민은 아니다. 이탈리아 사람, 중국 사람, 모로코 사람이 영어를 가르치기도 한다. 물론 타지에서 영어 가르치는 한국 사람도 있겠지. 영어는 잘하는 사람이 하도 많으니까 원어민 아니어도 대부분 수준급이고 잘만 가르친다. 이게 내가 지난 1년 동안 태국에 지내면서 느낀 점. 기관에 처음 파견됐을 때, 영어 선생님들 사이에서 나 혼자 한국어 선생님이었다. 영어 선생님들의 국적은 다양했고, 영어가 그들의 모국어는 아니었다. 일반적으로 한국어가 영어보다는 수요가 훨씬 적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없지 않다. 덕분에 내가 유일무이한 '원어민' '한국어' 선생님이었다는 건, .. 2024. 8. 17. 코이카 해외봉사단 면접 후기 0. 전형 진행 중 현재까지 거의 한 달여 정도 걸렸고, 사실 아직도 진행 중인 전형 후기. 아직도 최종합은 아니지만, 면접 준비를 열심히 했던 게 아까워서 최종이 어떻게 되든 일단 올려본다. 원래 이런 거 비행기표까지 사고 난 후, 절.대.확.정. 된 후에야 주변에 알리는 편인데, 최종합까지 기다리고 시간 더 지나면 잊어버릴 것 같아서. 1. 면접 준비하기 WFK KOICA 해외봉사단-2022년 하반기 KOICA 해외봉사단 설명회 일단 코이카 공식 채널에서 2022년 하반기 설명회 영상을 보고 오면 대충 면접 준비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감을 잡을 수 있다. 내가 지원한 분야는 한국어 교육이었으므로 그 위주로 정리해 보았다. 1-1. 면접 일반질문 목적 및 예시 지원동기가 봉사단의 목적에 맞는지? 지원한.. 2023. 4.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