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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기모노2

4박5일 오사카·교토 여행 :: 03 헐레벌떡 킨카쿠지(금각사) 돌아보기 료안지도 엄청나게 후다닥 봤는데, 다 보고 킨카쿠지(금각사, 金閣寺)로 넘어가려니 입장마감시간이 정말로 촉박해졌다. 료안지와 킨카쿠지(금각사, 金閣寺)가 서로 가까운 위치에 있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워낙 시간이 촉박하다보니 버스를 타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교토 버스패스도 있으니까! 59번 버스를 타고 두어 정거장만 가면 됐던 걸로 기억한다. 뒷문 승차, 앞문 하차. 내부 모습은 우리나라의 저상버스와 비슷하다고 할까. 버스 승하차시 걸리는 턱이나 계단이 없다. 시간 내에 목적지들을 전부 보려면 빨리 움직여야 하는데, 기모노 입고 저 신발까지 신고 그렇게 하자니 굉장히 힘들었다. 이제와서 말하는 거지만, 기모노는 그냥 오사카 주택박물관에서 저렴한 가격에 잠깐 동안 빌려 입어서 예쁜 사진을 많이 남기는 게.. 2016. 5. 30.
4박5일 오사카·교토 여행 :: 02 기모노 입고 료안지 구경하기. 교토에 도착하자마자 숙소도 아닌 기모노 렌탈샵부터 들렀다. 출발 전 온라인으로 예약할 당시 예약시간을 오후 1시 30분으로 적었는데, 입국심사와 이코카&하루카 수령에서 시간상 차질이 생기는 바람에 예약시간까지 매우 촉박해졌기 때문. 우리가 예약했던 곳은 '쿄에츠'라는 곳이며, 미리 예약을 하고 가기만 한다면 아마 교토에서 운영하는 기모노 렌탈샵 중 가장 저렴한 곳이 아닐까 싶다. 기모노와 머리셋팅까지 다해서 인당 2,500엔에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예약 없이 당일 대여시 5,000엔인 듯). 예약은 다음 사이트에서. http://kyoetsu-gion.com/en/ 쿄에츠는 기온점과 가와라마치점 두 곳이 있는데, 우리가 찾던 곳은 바로 가와라마치점이었다. 그런데 구글맵에 '쿄에츠 가와라마치'를 검색하면.. 2016.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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