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혼간지1 4박5일 오사카·교토 여행 :: 14 교토 마지막 이야기, 니시혼간지와 히가시혼간지. 교토역 탐방을 마친 후 드디어 마지막 교토이야기. 마지막 문화유적지로 니시혼간지(서본원사, 西本願寺)와 히가시혼간지(동본원사, 東本願寺)를 다녀왔다. 교토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니시혼간지와 히가시혼간지. 걸어서 약 10분 정도? 우리가 먼저 방문한 곳은 니시혼간지였다. 니시혼간지와 히가시혼간지는 원래 하나의 사찰이었으나 혼간지(本願寺)의 힘을 약화시키기 위해 2개로 분리되어 지금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혼간지가 분리되면서 '히가시혼간지'가 새로 생긴 셈. 그리고 기존에 '혼간지'였던 곳이 '니시혼간지'로 이름이 바뀐 것.) 고에이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1636년에 건립되었으며, 아미타당과 함께 국보로 지정된 일본 최대급의 목조건물. 이곳도 문화유적지로 모셔놓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실제로 와서.. 2016. 8.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