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61 네덜란드 일기 :: 날씨가 좋아 훌쩍 떠났던 볼렌담(Volendam) 2019년 1월 어느 일요일 흐린날 혹은 비바람 부는 날이 기본값인 네덜란드 겨울 날씨에 해가 뜬다면 무조건 밖으로 나가야 한다. 마치 서울에서 미세먼지 없는 날은 무조건 바깥공기 쐬야하는 것처럼? (서울은 미세먼지가 기본값이라는 건 아니고... 아니 미세먼지가 기본값이라는거 믿고 싶지 않다) 이전부터 주말에 날씨가 좋을 것 같아서 어딘가 놀러가고 싶었고, 그 여행지로 네이메헌, 아른헴 등등 여러 도시가 언급되었지만 결국 볼렌담(Volendam)을 가게 되었다. 예전에 어부마을, 어업으로 융성했던 곳인데 지금은 어부들이 많이 없어졌다나. 볼렌담까지 가는 길에 공항을 지나쳐서 갔기 때문에 비행기 뜬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차로 쉬엄쉬엄 한 시간 정도 달려서 드디어 도착한 볼렌담(Volendam). 대.. 2019. 3.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