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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2019/08/192

태국 방콕/치앙마이 여행 :: 36 동굴 속의 사원, 왓 우몽(วัดอุโมงค์ สวนพุทธธรรม, Wat Umong) 6개월 만에 돌아온 거 실화? 올해는 꼭 완결 내고 말겠습니다, 이 여행기.... 치앙마이의 또 다른 독특한 사원, 왓 우몽(วัดอุโมงค์ สวนพุทธธรรม, Wat Umong)에 도착했다. 앞선 편에 말했듯이 치앙마이에서 사원 투어가 목적이 아니었는데, 하나같이 독특하다보니 발길을 끌더라. 이날도 역시 나의 발이 되어준 자전거. 사원 내에서 자전거를 타서는 안 되는 것 같아서 입구에 세워두고 다녀왔다. 생각보다 컸던 내부 부지. 왓 우몽 자체가 숲 속에 지은 사원이라서 길목마다 나무가 울창하게 자라있고, 덕분에 걷기 좋았다. 중간에 명상 센터도 있었는데 이곳에서는 승려에게 직접 명상을 배울 수도 있다고 한다. 다만 내가 간 날은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고 꽤 한적했다. 아니, 명상 센터뿐만 아니.. 2019. 8. 19.
무박 2일 정동진·강릉 여행 한눈에 보기 밤기차를 타고 서울에서 출발하면, 해뜨기 직전에 정동진에 내려서 해돋이를 볼 수 있다는 이야기에 훌쩍 떠나게 된 무박 2일 해돋이 여행! 그러나 막상 정동진만 보고 오기는 아쉬워서 강릉도 살짝 일정에 추가하여 아주 알찬(빡센..) 무박 2일 24시간의 여행이 되었다. 여행특징:밤기차 타고 떠난 무박2일 여행친구와 둘이서교통비 외엔 큰 지출 없는 저예산 여행키워드는 해돋이, 바다, 먹부림 청량리에서 밤기차(11시 20분) 타고 정동진으로 향함. 새벽(4시 40분)에 정동진 역 도착.기차에서 자려면 안대와 귀마개 필수로 챙기라는 말을 남기고 싶음...나는 한숨도 못 잠. 여름이라 해가 일찍 떠서 해돋이 보러 바다에 도착하니 이미 날이 조금 밝아 있었다. 본격적으로 해뜨는 시간이 되면서 붉은색을 띤 정동진의 .. 2019.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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