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21 [창동] 만 원에 즐기는 중화 코스요리, 더 차우 날이 너무 좋다. 무심코 지나가던 길에 보고 깜짝 놀랐던 벚꽃. 언제 이렇게 흐드러지게 피었지? 벌써 봄이 성큼 오긴 왔나 보다. 오늘 길을 나선 건, 바로 친구와 함께 점심을 먹기 위해서다. 전부터 무척 오고 싶었던 식당에 드디어 오게 되었다. 이곳에서는 점심에 저렴한 가격(만 원!)으로 코스요리를 먹을 수 있다. 그동안 시간 맞는 사람이 없어서 못 왔었는데, 한 친구가 선뜻 갈 수 있다고 해서 드디어 소원을 이루게 되었다. 일부러 조금 일찍 방문했더니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다. 다른 메뉴는 다 일치하지만, 첫째/둘째 주와 셋째/넷째(마지막) 주에 방문함에 따라 새우 메뉴가 중새우칠리와 크림새우로 갈린다. 우리는 마지막 주와 첫째 주가 겹치는 주간에 방문을 해서 중새우칠리가 나올지, 크림새우.. 2020. 4.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