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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경주국밥2

질문을 질문하는 여행 (부산) 04 H언니와 헤어지고 부산역으로 이동했다. 밤에 서울로 올라가려다가, 하루 더 묵고 아침 일찍 가기로 결정하여 부산역 인근으로 숙소를 옮겼다. 그동안 코시국이라고 여행 자체를 별로 못 하기도 했거니와, 가도 주로 1인실을 썼기 때문에 도미토리는 정말 오랜만에 묵어본다. 괜히 유럽여행 할 때 생각나고 그러네. 더보기 모찌호스텔 후기 더 자세히 보기 : [부산 동구] 부산역 5분 거리 숙소, 모찌호스텔 [부산 동구] 부산역 5분 거리 숙소, 모찌호스텔 부산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갈 때, 새벽 같은 시간의 기차를 예매했었다. 그러다 보니 부산역 인근에 있는 숙소를 찾아야 했고, 그렇게 찾은 곳이 바로 모찌호스텔이다. 한 5-6층짜리 건물에 tdfy.tistory.com 시간이 좀 늦었지만 저녁도 먹고 주변 산.. 2022. 1. 4.
[부산 초량] 깔끔한 국물의 돼지국밥, 경주국밥 집으로 돌아가기 전날 밤, 부산에서 마지막 식사를 한다면 무엇을 먹어야 할까 하다가 역시 국밥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많은 부산 음식들이 있지만 국밥은 안 먹고 가면 후회할 것 같아. 부산역 근처에 많은 국밥집이 있고 유명한 집은 또 따로 있지만, 이번엔 좀 다른 곳을 가보고 싶어서 찾은 곳, 경주국밥. 부산역 근처라 접근성도 좋고, 무엇보다 구글맵의 평이 좋은 곳이었다. 24시간 영업을 해서 늦은 시간에도 국밥을 먹을 수 있다. 내가 방문한 시간도 약 9시쯤 되었던 것 같다. 아무도 없을 때를 틈타 겨우 찍은 사진. 시간이 늦었는데도 손님이 꽤 있었고, 다 먹고 나갈 쯤에는 가족 단위 손님이 들어오기도 했다. 테이블 수가 꽤 넉넉한 편이다. 같은 국밥이지만 순대를 넣냐 내장을 넣냐 등등으로 달라지고, 밥.. 202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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