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by Heigraphy

깜팽펫 맛집2

[태국 깜팽펫] 로컬 음식 맛집, 타마린드(ซุ้มมะขาม : Tamarind) 일 열심히 했더니 수고했다고 저녁 식사에 초대받아서 다녀왔다. 깜팽펫에서 너무 맛있게 먹은 로컬 식당 타마린드(Tamarind). 태국어 발음으로는 '쑴마캄(ซุ้มมะขาม)'이라고 읽는 듯하다. 뒤풀이 겸 회식 같이 간 곳이라서 메뉴를 내 의지로 고르지 않았고, 주는 대로 먹었다..ㅋㅋㅋ 태국 로컬 음식을 파는 곳이긴 한데, 정확한 메뉴와 가격은 모른다😂 1. 야외 테이블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서 테이블 세팅 중. 개인이나 소수 그룹은 물론, 약 열댓 명쯤 되는 인원들이 회식하기에도 참 좋은 공간이다. 시작은 일단 가볍게 콜라와 찜쭘으로 시작. 2. 음식 태국식 샤브샤브라고 할 수 있는 '찜쭘(จิ้มจุ่ม)'이다. 저런 전통 항아리에 육수 끓이고 재료 하나둘씩 넣어서 은은하게 익혀먹는 게 특징이다. .. 2024. 3. 26.
[태국 깜팽펫] 페린 카페&레스토랑 (เพลิน Cafe&Restaurant KPP) 방콕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도시, 깜팽펫. 그래서인지 식당도 자연 속에 파묻힌 것 같은, 아주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이름은 페린 카페&레스토랑(เพลิน Cafe&Restaurant). 1. 외관 및 입구 연두색의 식물 배경에 푸르게 자리잡은 페린의 간판. 여러 글꼴 중에서도 저런 흘림체 태국어는 정말로 읽기 힘들지만.. 글자에 집중하기보다 그저 디자인으로 인식한다면 간판 자체는 꽤 느낌있다. 주변이 온통 나무와 물로, 자연에 파묻혀 있는 느낌이다. 덕분에 분위기가 무척 좋다. 날씨만 조금 덜 더웠다면 밖에 앉는 것도 좋았을 텐데. 방문했을 때가 설날을 얼마 안 남겼을 때인데, 태국은 음력 1월 1일을 중국의 명절로 인식하는 경우가 무척 많아서, 장식도 매우 중국스럽다. 2. 메뉴 한.. 2024. 3.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