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리 슈니첼1 [쌍문 맛집] 진짜 소고기로 만드는 슈니첼, 나드리 슈니첼 이번 포스팅에는 부제로 '동유럽 음식의 케이-푸드(K-Food)화'를 붙이고 싶다. 하하. 쌍문에 슈니첼 집이 생겼다! 이젠 하다하다 동네에서 동유럽 음식까지 먹을 수 있다니. 조금은 눈에 띄지 않는 골목에, 간판 조명도 그리 밝지 않아 유심히 보지 않으면 찾기 힘들 수 있다. 4인 테이블 2개, 6인 테이블 1개, 바(bar) 형 테이블로 이루어진, 아담한 규모의 공간. 우리가 막 들어갔을 때 거의 만석이었는데, 다 먹고 나올 때는 다 나간 후라 찍을 수 있었다. 크게 슈니첼, 목살 스테이크, 굴라쉬로 이루어진 메뉴. 사실 나는 슈니첼보다도 굴라쉬가 먹어보고 싶었다. 슈니첼을 처음 먹어보는 친구는 기본과 치즈 중에 고민하다가, 본토에는 치즈 슈니첼이 없다는 나의 말에 기본 슈니첼을 골랐다ㅋㅋㅋㅋ 지금 .. 2021. 2.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