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현천길1 오늘의 걷기 #7 도심 속 산책로 당현천길 요즘 또 앉아서 뭉개는 시간이 훨씬 많아지다보니 몸이 찌뿌둥하다. 지난번 초안산 나들길 걸을 때 추워서 고생을 했던 터라, 날이 좀 풀리면 다시 걸으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안 되겠어. 주말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걸으러 다녀왔다. 걷기 코스는 늘 두루누비 코스를 참고한다. 아직도 인근에 걸을 코스가 많다는 사실이 참 다행스럽다. 당현천길은 이름부터 개천 따라 걷는 길이라는 걸 알 수 있기에 이 코스 참 무난하겠다 싶었다. 상계역부터 당현천을 따라 하계동 중랑천까지 이어지는 코스. 지하철 상계역에서 매우 가까운 당현천길. 걷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들에게도 접근성이 좋고, 인근 주민들도 찾아오기 좋을 것 같다. '천'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지류의 폭은 그리 넓지 않다. 오히려 양쪽의 산책로가 훨씬 넓.. 2022. 2.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