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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대부도 맛집2

[안산 대부도] 불란서찐빵 & 대부도 포도빵 여행 중 일정이 많이 늦어져도 특산품 쇼핑(?)은 놓칠 수 없지. 대부도까지 왔으니 이곳에서 먹을 수 있는 맛있는 것들을 사들고 집으로 귀가하기로 했다. 찐빵, 도넛, 빵 같은 디저트류가 유명한 듯했고, 유명한 가게들이 초입에 몰려있어서 한꺼번에 사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불란서찐빵 굉장히 분홍분홍한 외관의 불란서찐빵. 불란서와 찐빵의 상관관계가 뭐지..? 싶은 생각도 잠시, 일단 공간 자체가 잘 꾸며져 있어서 어떤 곳인지 궁금해진다. 처음엔 오른쪽의 입간판을 못보고 '찐빵만두' 간판만 보고는 불란서찐빵 옆에 누가 다른 찐빵집을 차린 건 줄 알았다. 마치 이디야가 스타벅스 옆에다가 지점을 냈던 것 같은 마케팅을 하시나 했지... 근데 조금만 고개를 돌려보니 여기가 곧 불란서찐빵이더라고ㅎㅎ 들어서자마자 키.. 2022. 4. 20.
[안산 대부도] 코스요리처럼 바지락&칼국수 먹기, 와각 칼국수 집에서부터 제주도 가고도 남는 시간으로 대부도에 있는 칼국수집을 갔다. 사람이 참 아이러니한 존재인 게, 집 앞에서 30분 기다려서 먹는 식당은 안 가는데, 이동시간 3-4시간 걸려서 가는 맛집은 또 기꺼이 가기도 한다. ...는 그게 나야 뚜비두밥~ 대부도가 섬이다 보니 해물이 유명한 듯했고, 그중에서도 해물칼국수가 유명한 듯했다. 초입의 수많은 칼국수집을 지나쳐 굳이굳이 안쪽까지 들어와 찾아온 와각 칼국수. 인근에 상가도 주택도 별로 없는 대부도의 어느 해안가 골목에 위치해 있는 데다가, 간판이 크게 걸린 것도 아니라서 눈을 크게 뜨고 잘 찾아가야 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는 와각 칼국수.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며, 화요일은 정기휴일이다. 오히려 공휴일에 정상영업을 하는.. 2022.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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