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2 태국 일기 :: 설날 떡국 만들기와 방콕 바(bar) 투어 2024.02.07. (수) 이거.. 저장만 해놓고 아직도 올리지를 않았네? 하하하. 무려 4개월 전 이야기😂 올해 설날 즈음 더치 친구가 방콕에 놀러왔다. 또, 설날이니만큼 그 즈음 나는 아이들이랑 떡국을 만들어 먹으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마침 딱 날짜가 겹쳐서 꽤나 알차고 바쁜 하루를 보냈다. 1. 떡국 만들기 새벽부터 일어나서 마늘 다지는 중... 별 도구도 없어서 직접 칼로 다 썰고 다진다. 간 마늘을 사기에는 맛이 다르니까 직접 다지고 싶었는데, 애들보고 다지라고 할 수는 없으니까. 빠르고 편안한 진행을 위해 내가 이렇게나 노력했단다 아이들아(블로그에서 괜히 생색). 아마 떡국 처음 먹어보는 사람도 있을 텐데 입맛에 잘 맞으면 좋겠다. 음력 새해라는 의미로 'Lunar New .. 2024. 6. 13. [태국] 3박 4일 깜팽펫 방문기 2일차 (행사와 뒤풀이) 사실상 깜팽펫 방문의 메인 이벤트가 있는 날이었고, 그만큼 중요했던 둘째날. 전날 매우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다른 분들 잠을 깨울까 걱정했는데, 왠지 그 시간까지 아무도 안 주무시고 계셔서(나 때문이었나..?) 간단한 통성명 후 잠을 청했다. 잠든지 한 4시간 만에 다시 일어나서 준비해야 했기에 다들 무척 피곤하셨을 듯. 1. 출발 전 일정이 많지만 식사는 해야지. 토스트기가 있어서 맛나게 식빵 구워 먹었다. 튜브 형태로 나오는 잼이 있는 줄은 몰랐는데, 여기서 알아가네. 덕분에 오랜만에 토스트 맛나게 먹었다. 지인 집 앞에는 이렇게 식물이 많아서 좋았다. 이렇게 보니까 더운 나라에 있다는 실감과 이국적인 느낌도 든다. 확실히 방콕이랑 아주 다르구나. 2. 행사 전 준비 기다리던 메인 이벤트는.. 2024. 4.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