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면의 취향1 [서울 을지로] 진한 육향의 평양냉면, 우래옥 평양냉면집 도장깨기 하려니 마침 주변에서 같이 냉면 먹자고 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즐겁게 다니는 중. 내 인생 첫 평냉이었던 우래옥을 오랜만에 방문했다. 이미 한 번 먹어본 곳이라 그랬나... 돌아보니 남겨둔 사진이 너무 없긴 한데ㅋㅋㅋㅋ 그래도 무슨 맛이었는지 기억이나 해보고자 우래옥 후기도 남겨본다. 일단 주말 4시쯤 애매한 시간에 방문했는데 대기를 30분 정도 했다. 대기자 명단에 이름과 번호 적어두고 현장에서 호명하면 들어가는 시스템이었는데 딴 데 갔다가 20분 정도 있다가 오라고 해서 근처 청계천 일대 슬슬 걷다가 돌아갔다. 그러고도 10분 정도 더 기다린 것 같음. 대기하는 곳 근처에서 특이하게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었다. 사먹는 사람을 보지는 못했는데.. 냉면 집에서 아이스크림 파는 거 처음 .. 2021. 5.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