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트리흐트1 네덜란드 워홀일기 :: 2018 마지막 여행, 마스트리흐트(Maastricht) (feat. 도미니칸서점, 크리스마스 마켓) 181230(일) 자매들이 모두 돌아갔다. 사람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고 집이 다시 너무 허전해졌음.. 게다가 연말이고, 주말인데 집에만 있기는 너무 아쉽지. 전부터 한 번 가고 싶었던 마스트리흐트(Maastricht)에 가기로 했다. 거의 네덜란드 최남단의, 독일과 벨기에 사이에 있는 림부르흐(Limburg) 지방이라 좀 멀어서 아예 1박 2일로 갈까 했는데, 요즘 술을 안 마셔서 밤까지 남아봤자 할 게 없을거란 판단 하에ㅋㅋㅋㅋ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로 했다. 로테르담에서 출발했고, 마스트리흐트까지는 센트럴역 기준 기차로 2시간 17분, 차로도 거의 2시간 가까이 걸린다. 지도에서 워낙 아래쪽에 혼자 볼록 튀어나온 곳이 마스트리흐트라, 옆나라인 벨기에 가는 것보다 시간이 더 걸린다(..) 쉬엄.. 2019. 1.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