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샤인 바1 블라디보스톡 여행 :: 08 클레버하우스(술, 장보기), 저녁만찬, 문샤인바(Moonshine Bar) (너무 오랜만에 돌아온 블로그. 학교 다니면서 마음만 바빠져가지고 못 들어왔다. 딱히 몸이 바쁜 건 아닌데 이상한 현상..!) 등대에 다녀오느라 너무 피곤해진 우리는 저녁 먹으러 어디 나갈 엄두가 안 나서 돌아가기 전에 클레버하우스에 들러서 아예 장을 봤다. 숙소에 가서 음식을 대충 해먹고 바로 씻고 잘 요량으로! ..는 먼저 술을 살폈다. 정작 산 건 맥주 몇 병이지만, 일단 탐색을 해보는 걸로. 클레버하우스의 동선 상 각종 식료품 코너보다 알코올 코너를 먼저 맞이하게 되기 때문에 선탐방을 하게 될 수밖에 없다. 일단 다양한 종류의 와인이 진열되어 있다. 대부분 저렴한 편. 한국에서도 많이 보이는 보드카/칵테일류 술도 보이고. 사실 한국에선 안 마셔본 건 고사하고 정보도 한 번 찾아본 적 없는 술이라 .. 2016. 11.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