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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수완나품 공항2

태국 방콕/치앙마이 여행 :: 02 수완나품 공항에서 카오산로드까지 공항에서 마주하는 제일 첫 번째 임무는 바로 유심칩 사기! 아마 정보가 부족하신 분들은 5일에 299밧, 10일에 499밧 뭐 이런 상품을 사용하시지 않을까 싶은데(실제로 공항 통신사에서 호객행위를 하며 나눠주는 전단지에도 그런 상품밖에 적혀있지 않음) 트루무브 프리심이라면 90밧으로 태국에서 9일 동안 인터넷을 무난히 사용할 수 있다. 90밧으로 어떻게 9일 동안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지 궁금하신 분들은 네이버 카페 태사랑을 참고하시길! (아래 링크) http://cafe.naver.com/taesarang/274239 (2월버전, 내가 참고한 글) http://cafe.naver.com/taesarang/280193 (3월버전) 내가 트루무브에 갔을 때는 손님이 꽤 많은 상황이었고, 한 남자직원이 아니.. 2017. 3. 31.
태국 방콕/치앙마이 여행 :: 01 여행의 계기 및 인천에서 방콕으로 시작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다. 2015년 11월쯤 빈지노(Beenzino)의 'We Are Going To'라는 노래가 발매되었고, 나는 여느 때처럼 그의 신보를 찾아들었다. 그 때부터 이상하리만치 첫 번째 벌스의 내용이 인상에 남았고, "Time to go to 카오산로드, 우린 툭툭카를 불러서 가"라는 라인이 입에 맴돌았다. '겨울에 태국행? 나도 한 번쯤 해보고 싶다!' 그게 다였다. 그처럼 당일날 쪼리에 티셔츠 몇 개 넣은 가방을 들고 훌쩍 떠날 수는 없더라도, 그냥 언젠가 겨울에 태국을 꼭 가보고 싶어졌다. 친구에게 몇 번 같이 가자고도 했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두 번 정도 실패했고, 그렇게 겨울에 태국을 가는 것은 나의 로망 아닌 로망이 된 채 1년여의 시간이 더 흘렀다. 2017년 겨울.. 2017.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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