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원화평1 4박5일 대만(타이완) 여행:: 셋째날 지우펀 여행①-먹거리, 승원화평 극장, 홍등거리 셋째날 아침이 밝았다. 우리가 묵은 호스텔(flip flop hostel)은 조식이 포함되지 않아 전날 단수이에서 사온 대왕치즈카스테라를 아침식사 겸 먹기로 했다. 물론 따끈할 때 먹었던 게 더 맛있긴 했지만 하루 정도 냉장고에 뒀다가 먹어도 먹을만 했다(대만은 더운 나라라 상온에 보관하면 상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카스테라와 짭쪼름한 치즈의 맛이 여전히 잘 어우러졌다. 그런데 너무 커서 둘이서도 다 못먹고 결국 절반 조금 안 되게 남겼던 걸로 기억한다. 셋째날 지우펀 여행은 J언니, L언니, 그리고 L언니의 남자친구와 함께하기로 했다. 마침 주말이라 다들 시간도 되고, 같은 대만이라 하더라도 언니오빠들도 안가본 곳이라고 하여 함께 여행하기로 결정! 지우펀은 원래 타이페이 시내에서 .. 2016. 1.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