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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아유타야2

[태국 아유타야] 클렁톰 야시장 (Klong Thom Night Market ตลาดนัดคลองถม) 그동안 아유타야는 몇 번 다녀왔지만 이 시장은 처음이었다. 현지인이 같이 가자고 제안해 줘서 다녀올 수 있었던 로컬 야시장, 클렁톰 야시장이다. 왓 마하탓 등 흔히들 많이 가는 아유타야 유적지에서는 차로 10-15분 정도 떨어져 있다.  1. 해 질 녘에 도착한 클렁톰 야시장  주차장에 차 세운 후 시장으로 진입하는 골목. 작은 천막 상점들이 이미 즐비해 있다. 6시쯤 도착했는데 날은 아직 밝고 시장은 이미 성행 중이다. 이름은 야시장이지만 사실 주말 오전부터 열리는 시장이다.    시장이 엄청 넓은데 사람도 엄청 많다. 내가 태국에서 가 본 시장 중에 가장 넓었다. 아무래도 방콕이 아니라 외곽에 있는 곳이라 이렇게 넓을 수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한 시간 반씩 자유시간을 가지기로 했는데 그 안에 다 .. 2025. 2. 22.
[태국 아유타야] 논뷰, 락나 카페 아유타야 (รักษ์นา คาเฟ่ อยุธยา / Rak Na Cafe Ayutthaya) 태국의 유명한 유적지 아유타야를 간다면 들르기 좋은 카페, 락나 카페 아유타야(รักษ์นา คาเฟ่ อยุธยา / Rak Na Cafe Ayutthaya). 방콕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고, 우리로 치면 서울 외곽에 넓은 부지를 사용하는 카페 같은 곳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접근성은 조금 떨어질 수 있지만 경치가 정말 좋다. 공간 입구부터 심상치 않음ㅋㅋㅋ 아유타야가 워낙 더워서, 다 보고 방콕으로 돌아가기 전에 목을 축이기 위해 들른 카페였다. 도심에 있는 건 아니라서 아는 사람만 가는 듯한 카페. 실제로 사람도 별로 많지 않았다. 여기를 실내라고 해야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뚫린 면이 많아서 좋게 말하면 개방감이 있고, 안 좋게 말하면 에어컨을 틀 수 없는 구조라서 조금 덥다. 해가 조금 지고 방문.. 2023.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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