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끼니쿠동1 [서울 청담] 신동민 쉐프의 일식, 멘야미코 MENYA MIKO 신동민 쉐프의 일식집, 멘야미코. 우동 국물 만들 때 장인정신 가득한 육수를 우려낸다는 사실을 알고 참 방문하고 싶었던 곳. 사람 마음 움직이는 건 역시 진심과 진정성이다. 청담이긴 한데 엄청난 번화가는 아닌 그런 곳에 위치한 멘야미코. 가게도 생각보다 아담하고 소박한 편이다. 외관만 봐서는 유명 쉐프가 운영하는 식당인 줄 잘 모를 수도 있을 듯. 단품 메뉴와 정식 메뉴가 있다. 솔직히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일단 우동이 먹고싶어서 온 것이니 우동이 포함된 정식 메뉴를 골랐다. 일식집답게 어울리는 주류와 음료들도 준비되어 있었다. 육수를 진하게 내고 있으니 간이 세다고 느끼면 직원에게 말해달라는 이야기. 마지막에 고객님의 '건강'을 생각한다는 문구가 왠지 와닿는다. 맛과 건강에 진심인 것 같아 감동. 아.. 2022. 12.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