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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야오와랏 카페2

[태국 방콕] 밀크티 맛집, 바 하오 티얀 미 야오와랏(ปา เฮ่า เถียน มี่/Ba Hao Tian Mi Yaowarat) 야오와랏 맛집 후기에 이른 디저트집 후기. 원래는 푸딩으로 유명한 집인 듯한데, 우리는 밀크티 마시러 갔다. 이름은 '바 하오 티얀 미(ปา เฮ่า เถียน มี่/Ba Hao Tian Mi). '티얀 미'가 '첨밀밀(甜蜜蜜)' 할 때 그 한자이다. 태국어를 번역했을 땐 무슨 뜻이 있는 거 같지 않아 보여서, 중국어 발음을 그냥 태국어로 옮겨온 건가 싶다. 한자 이름은 '팔호첨밀(八號甜蜜)', '달콤한 숫자 8'이라는 뜻이다.  1. 외관  여기 진짜 특이하다. 문도 없고 그냥 아치형 입구가 끝이다. 그래서 에어컨 안 트나보다, 무지 덥겠다 싶었는데 웬걸 아치 입구 안쪽으로는 에어컨이 나오고 있다. 입구를 이렇게나 활짝 개방해놓고 에어컨이라니 이게 무슨;;; 덕분에 많이 덥지는 않았지만 엄청 당황스러.. 2024. 10. 2.
[태국 방콕] 차이나타운 카페&비스트로 화이트 드래곤 (White Dragon) 다른 나라에 가서 굳이 차이나타운을 찾아가지는 않는데, 방콕에 있는 차이나타운(야오와랏 Yaowarat)에는 맛집이나 카페가 많아서 종종 간다. 맛집만 많은 줄 알았는데, 깔끔하고 괜찮은 카페도 은근히 많더라고. 1. 화이트 드래곤 카페&비스트로 외관 및 입구  이름은 '화이트 드래곤'인데 전체적인 느낌은 초록초록하다. 이렇게 초록색 대문에 흰색 간판이 달린 카페를 찾으면 맞게 간 거다. 차이나타운에서도 완전 번화가 쪽은 살짝 벗어난 곳이라 오히려 여유롭고 좋다.  2. 화이트 드래곤 카페&비스트로 메뉴  메뉴판을 다 찍지는 못하고 일부만 찍음. 가격은 무난한 정도. 베스트 셀러 메뉴가 몇 있어서 그 위주로 주문해 보았다. 나는 팝콘라떼, 일행은 'wake me up(나비완두콩 레몬 허니 소다)'를 주문..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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