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바다1 쉬어가는 1박3일 부산여행 :: 05 광안리 해수욕장. 이번 포스팅의 키워드는 딱 하나. 광안리 해수욕장! 낮에 찾아간 광안리 해수욕장도 처음. (매번 광안대교에 불 들어오는 거 봐야된다고 저녁에만 갔었다) 부산 꽤 와봤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여행 동안 처음 한 것들이 생각보다 많네. 쉬어가는 여행이니까 천천히 나왔다. 10시 반쯤? 사실 자는데 에어컨이 안 틀어져 있어서 너무 더워서 새벽에 깼다가, 깬 김에 샤워 싹 하고 옷까지 입은 다음에 에어컨 켜고 다시 잠듦.. 같은 방 썼던 친구들이 대만, 스페인 등 더운 나라에서 와서 그런가 에어컨 없이도 잘 자더라. 난 땀 뻘뻘 흘리면서 몇 시간 자지도 못하고 깼는데 흑. 다시 일어났을 땐 다른 여행객들은 모두 방에 없더라. 크 일 년만에 마주하는 광안대교! 한여름 낮에 보는 건 처음인데 낮에도 존재감이 대단하구.. 2016. 8.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