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앞역 맛집1 [서울 이문동] 외대의 명소 외대곱창 사랑니 빼기 하루 전, 한동안은 마지막 만찬이 될 식사를 하러 다녀왔다. 비오는 궂은 날이었던데다가 당일에 번개 요청을 했는데도 기꺼이 만나러 와주는 고마운 친구! 무엇을 먹으러 갈까 후보를 몇 가지 보다가 곱창을 먹으러 갔다. 외대역 앞에 있는 외대곱창. 심플한 외관에 이름부터 정체성이 제대로 느껴진다. 토박이 친구 말로는 벌써 수년 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친구는 꽤 예전에 먹어봤는데 맛있었다고 한다. 입구쪽에서 곱창을 볶고 계셨고, 포장 손님이 종종 있는 듯했다. 하얀 곱창에 비법소스 얹어서 볶으면 마법처럼 맛있는 곱창볶음이 된다. 안쪽에 좌식 자리까지 테이블은 총 5~6개 정도 되는 듯하다. 우리가 조금 이른 시간에 가기도 했고, 코로나 때문인지 홀에서 먹는 손님은 많지 않았다. 우.. 2022. 2.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