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사1 4박5일 대만(타이완) 여행:: 넷째날 국립고궁박물관, 시먼딩, 곱창국수, 용산사(룽산쓰), 중정기념당 꽃할배를 보고 꼭 가야겠다 생각한 그곳! 국립고궁박물관을 다녀왔다. 대만 국립고궁박물관은 타이페이 시내에서도 북쪽으로 약간 떨어져있어서 동선이 약간은 꼬이지만 포기할 수 없었다. 옥배추(배추비취)와 동파육을 보기 위해서! 우리 호스텔(플립플랍, flipflop)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버스정류장에서 304번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눈 앞에서 버스 한 대를 놓치고 기다리게 되었다. 그런데 웬걸, 정류소 전광판에 약 50분 후에나 다음 버스가 온다고 떴다. 구글맵에 뜬 배차간격은 약 10~15분 정도였는데? 무엇을 믿어야할지 모르겠는데다가 버스 말고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 때문에 하염없이 기다려봤는데.. 진짜 한 시간 후에나 오더라. 덕분에 이날 일정에 약간씩 차질이 생겼다.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도착... 2016. 2.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