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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이촌역 맛집2

서울 이촌동 맛집 뿌시기 (feat. 르번미, 스스무, 봉자네) 동서남북 뿔뿔이 흩어져 사는 자매들 만날 때는 이제 이촌동에서 만나는 게 반 고정이 된 듯하다. 갈 일이 별로 없어서 잘 몰랐던 동네였는데, 한두 번 가보기 시작하니 이촌동에도 갈 곳이 많더라구. 모처럼 영업시간 제한도 없어서 막차시간 아슬아슬할 때까지 먹고 마셨던 자매들과의 만남! 1. 르번미(LEBUNMIE) '1차는 그래도 식사를 해야 하지 않나~' 싶어서 가게 된 르번미 동부이촌점. 원래는 웨이팅이 있는 편이고, 우리가 식사하고 나올 때도 바깥에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E언니가 일찌감치 도착해서 자리를 맡아준 덕분에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베트남 음식 너무 오랜만이라 기대되었지. 면과 고기, 채소, 짜조 등을 함께 곁들여 먹는 비빔쌀국수, 분짜. 소스에 찍어먹는 거라던데, 여럿이 나눠.. 2022. 5. 7.
[서울 이촌] 와인바 이촌의 하루일과 오랜만에 자매들과의 만남! 원래도 서로 꽤 멀었는데 어느샌가 더더욱 동서남북 뿔뿔이 흩어져 사는 우리... 중간지가 어디일까 하다가 이촌에서 처음 모이게 되었다. 와인바가 있다고 해서 방문! 미리 테이블을 예약해서 룸을 이용할 수 있었고, 옆에 테이블이 하나 더 있었는데 다른 팀이 오지 않아서 우리끼리 편하게 쓸 수 있었다. 와인바라 그런지 와인병에 물 담아주는 거 독특하다. 의자 뒤로 와인이 덩굴과 어우러진 채 자리를 꽉 채우고 있어서 와인바 분위기가 더 물씬 느껴졌다. 장식용 와인만으로도 벌써 종류가 많구만. 메인/파스타&리조또/샐러드 정도의 메뉴가 있다. 글라스 와인은 메뉴에 있고, 보틀로 주문하려면 와인이 진열된 곳에 직접 가서 고르면 된다. 일단 메뉴는 감바스와 갈비찜 파스타, 그리고 토마토 해..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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