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담초밥1 [서울 창동] 정직하게 바로 만드는 초밥, 정담초밥 동네에 맛있는 초밥집이 생겼다. 가게 이름은 '정담초밥'으로 '정직하게 바로 만든다'는 뜻인가 보다. 일식 불모지 같은 동네에 이런 초밥집 하나 생긴 게 얼마나 반가운지. 메뉴가 상당히 다양하고, 모듬초밥이나 단품초밥은 물론 반반 메뉴, 세트 메뉴 등등 구성도 다양하다. 친구와 둘이 방문하여 모듬초밥 2개와 새우튀김 6p를 주문했다. 초밥을 주문하면 우동을 함께 준다. 아담한 공간인데 생긴 지 얼마 안 되어서 깔끔하다. 혼자 방문하기도 좋고, 둘이 방문하기도 좋고. 대낮에 가면 햇빛이 깊게 들어와서 초밥집인데 괜히(?) 분위기도 좋음. 테이블 위에 올라간 안내문에는 초밥에 간장 바르는 법, 우동 제공 등의 내용이 적혀있다. 초생강을 붓처럼 이용해서 초밥에 발라먹는 거 옛날에 은행골에서 처음 본 것 같은데.. 2023. 6.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