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by Heigraphy

창동 술집2

[서울 창동] 전과 막걸리가 땡길 때, 전초전 원래 프랜차이즈는 잘 안 쓰는 편이라, 이것도 일단 사진은 찍어놓고 안 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했다. 근데, 가게를 소개한다기보다 이 시간이 즐거웠어서 기억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남겨봄. (╯▽╰ ) 가게가 기다란 형태로 면적이 꽤 되고 자리도 꽤 많은데, 주말 저녁 거의 만석을 이뤘다. 그래서 내부 사진을 적극적으로 못 찍음..ㅎㅎ 의자 윗부분을 들면 뚜껑처럼 열어서 안에 짐을 넣어둘 수 있다. 전집답게 전 메뉴가 많고, 그 외에도 안주로 잘 어울리는 요리 메뉴도 많다. 전에 잘 어울리는 막걸리도 종류가 꽤 많음! 전집에 왔으니 수제모둠전과, 친구가 맛있다고 하는 지평막걸리를 주문했다. 2023년 첫 술. (‾◡◝) 메뉴보다 막걸리가 먼저 나와서 세팅세팅. 냄비에 들은 건 두부라고 해야할지 비지라고 해.. 2023. 1. 13.
[서울 창동] 로컬 맛집/호프, 취바(취하는건 바다) 동네에 스몰 펍 같은 것도 하나 없을 때부터 자리를 지켜온 그야말로 로컬 술집. 거기다가 안주가 정말 맛있고 사장님도 무척 친절하셔서 애정하는 호프집, '취바'다. 지난 1년여 동안 코로나로 인해 영업제한을 시행할 때 휴업을 하셨는데, 얼마 전에 컴백하신 기념! 휴업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폐업한 줄 알고 단골손님으로서 너무 철렁했기 때문에, 사장님 돈 많이 버시고 오래오래 계셔달라는 의미로 올린다. 건물 2층에 위치한 취바. 간판과 실내에 불 들어와 있으면 문 연 거다. 지난 1년여 동안 불이 안 켜져서 어찌나 슬펐던지ㅠㅡㅠ 요즘은 문을 조금 일찍 여시는 듯한데, 낮에는 간판 불은 안 켜시는 것 같다. 오후 4시~새벽 1시 영업! 언제부터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입구에서부터 연식이 느.. 2022. 1.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