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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충청수영성2

뚜벅이 보령 여행 01 기차 첫차는 나도 처음 타 봐 올해는 국내여행, 그중에서도 용진호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기로 마음먹었다. 대부도 여행기가 끝났으니 다음 여행을 또 떠나야 한다는 생각과 함께, 이번에는 마음속에 두고 있던 삽시도를 가고자 했다. 차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대부도나 강화도와는 달리, 삽시도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진짜 섬이다. 배는 보령(대천)에서 탄다. '그럼 겸사겸사 보령(대천) 구경도 하지 뭐!' 그렇게 결정된 2박 3일 보령 여행. 성수기에 가는 여행이 아니다보니 모든 것을 전날 결정하고 예약해도 무리가 없었다. 목적지도, 동선도, 기차도, 숙소도. 다만 주말이라 그런지 대천역 가는 기차는 매진이길래 고속버스를 타려다가, 첫 번째 목적지도 돌연 바꿔버렸다. 대천역이 아닌 '청소역'으로. 청소역은 아주 작은 간이역이라 서울에서 가.. 2022. 6. 8.
2박 3일 보령(대천)여행 한 눈에 보기 용진호의 트러블러를 보고 떠난, 벌써 세 번째 여행지, 보령(대천)이다. 용진호는 삽시도를 다녀와서 삽시도를 가려고 했는데, 삽시도 가는 배는 대천에서 타야하기 때문에 겸사겸사 보령(대천)도 보고 2박 3일 정도를 뚜벅이로 다녀왔다. 본격적인 여행기에 앞서 맛보기 같은 느낌으로 써보는 한 눈에 보는 여행기. 여행 일정 미리보기 1일차 : 청소역-충청수영성-보령 중앙시장-태화장-어썸게스트하우스-대천 바다-카페 모카브레드 2일차 : 대천연안여객터미널-삽시도 입도-삽시도 회식당-둘레길-커피 벤-대천 바다 3일차 : 제주해물뚝배기-카페 문도노보-대천역 여행 특징 혼자 떠난 여행 대중교통 이용 (뚜벅이🚶‍♀️) 먹는 데 아끼지 않음 바다+섬 여행 둘레길 걷기 (트래킹) 1일차 이번 여행은 기차를 타고 갈 것이기 ..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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