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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태국 커피2

태국 커피 원두&인스턴트 커피 추천: 카오청(เขาช่อง / Khao Shong) 태국에 왔으니 태국 브랜드의 커피를 마셔보고 싶었다. 태국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커피 강국이다. 주로 북부 지역의 도이창, 도이퉁 커피 등이 유명한 듯하지만, 이는 인스턴트 커피가 아니라 마트에 팔지 않는 관계로, 차선으로 선택한 것이 바로 카오청(เขาช่อง / Khao Shong) 커피였다. (태국어의 로마자 표기는 종종 나를 참 당황스럽게 하는데.. 태국어는 '카오청'인데 로마자는 왜 '카오숑'인가?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카오총'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듯하다) 왼쪽부터 3 in 1 모카 커피, 아로마향이 조금 더 풍부한 에스프레소, 가장 기본적인 에스프레소 로스트 커피이다. 원래 나는 커피를 잘 모르는 관계로 스틱으로 타 먹는 인스턴트 커피 파이지만, 가끔 기분 내고 싶을 때(?) 마시려고 블랙커피.. 2023. 11. 5.
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카페, 아마존 (Cafe Amazon) 태국에는 카페가 참 많다. 인테리어가 예쁜 카페는 물론이고, 길거리에서 2-30바트에 파는 커피도 맛있는 편이다. 나는 가리지 않고 다 잘 마시는 편이지만, 맛있는 커피뿐 아니라 좋은 '공간'이 필요할 때는 카페 아마존을 종종 간다. 카페 아마존은 태국의 유명한 커피 체인점이다. 스타벅스보다 더 흔한 듯하다. 가격도 스벅에 비하면 착하고. 커피, 차, 라이트?(LITE), 우유/초코, 주스&스무디 등 음료 메뉴는 꽤 다양하다. 가끔 타 음료 메뉴랑 LITE 메뉴가 겹치는 게 있긴 한데 정확한 차이점은 모르겠다. 저지방우유라도 쓰는 건가? 태국에서는 그냥 라떼 시키면 바닐라라떼처럼 달달한 커피가 나와서 한국의 카페라떼를 생각하고 주문한다면 "달지 않게(ไม่หวาน, 마이완)"를 덧붙여야 하는데, 카페 아.. 2023.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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