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ve a Delicious Day1 [서울 성수] Have a Delicious Day! HDD 피자 오랜만에 성수 나들이~ 내겐 아직 약간 미지의 세계이면서 갈 곳 많은 성수에서 약속이 있을 때면 괜히 더 들뜬다. 가게들이 한 군데에 몰려있지 않아서 골목골목 들어가보고 찾아가는 재미도 있는 성수동. 이날 방문한 HDD도 약간 골목 안쪽에 위치한 피자집이었다. 이름이 왜 HDD인가 했더니 'Have a Delicious Day'의 줄임말인 모양이다. 원래는 줄서서 들어간다는데 운 좋게도 우리가 갔을 때 딱 한 자리 남아서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우리 뒤로 사람들이 막 줄 서는 모습이 보였음... 하프앤하프로 페퍼로니와 트러플 포테이토 피자를 주문했다. 성수까지 왔으니까(?) 맥주도 버드와이저로 한 병씩 주문. 주문은 카운터에 가서 직접 하고 선불로 결제하면 된다. 카운터에 스티커가 있길래 챙겨왔다. 한때.. 2022. 3.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