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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crema sound6

[크레마 사용팁 #4] YES24 북클럽 이용하기 1. 북클럽을 이용하기로 결심한 계기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기사, 블로그, 웹툰, 유튜브, 넷플릭스 등 온갖 콘텐츠는 다 섭렵하는데 책은 참 안 읽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어떻게든 구해서 읽는데, 요즘은 딱히 읽고 싶은 책이 없었다(무슨 책이 나오는지 몰라서 그런 거겠지). '한 달에 딱 2권만 읽자.' 최근에 가벼운 목표를 세웠다. YES24의 북클럽은 서비스 완전 초기(2018년)에 무료로 베타 서비스를 했을 때 잠깐 이용해봤는데, 서비스 초기라 책이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책, 저 책 참 많이도 담았었다. 그 후 베타 서비스가 종료되고 유료로 전환되면서, 서비스는 꽤 마음에 들지만 아직 책이 부족한 것도 같고, 이미 내가 가지고 있는 책부터 다 읽고.. 2020. 4. 19.
[크레마사운드 사용기 #2] 타지에서 읽는 크레마(전자책) 타지에서 읽으려고 장만한 크레마 사운드. 그 본래 목적대로, 이번 글에서는 타지에서 이 아이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일단 날이 좋으면 그냥 크레마 하나 들고 나가서 가까운 벤치에 앉아 책을 읽다가 들어오곤 한다. 내가 지내는 유럽은 맑은 날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해만 떴다 하면 다들 밖에서 햇빛과 햇볕을 즐기기에 여념이 없다. 이럴 때 크레마 하나 들고 나가서 양지바른 곳에 자리잡고 앉으면 완벽한 외출이 된다. 이 날도 원래는 오후에 별다른 계획이 없었지만, 햇빛을 즐기기 위해 좋은 호텔 놔두고 (굳이) 공원에서 낮잠을 자다 올 거라는 친구의 말에 나도 집에만 있기 아쉬워서 무작정 크레마 하나 들고 나갔던 날이다. 빈센트가 테오와 주고받은 편지를 책으로 옮겨놓은 것을 읽었다. 타임랩스를 찍.. 2018. 6. 12.
[크레마사운드 사용기 #1] 나는 크레마 덕분에 책읽는 습관이 생겼다 0. 크레마를 사용하며 요즘도 여전히 크레마사운드를 잘 이용하고 있는데 블로그에 사용기를 올리는 게 뜸했다. 타지에 나올 것을 생각하며 그곳에서 독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구매한 크레마사운드(더 나아가 이북리더기, E-book Reader)지만 타지에서의 유용함뿐만 아니라 나는 덕분에 한국에서부터 책읽는 습관이 생겼다. 조금은 부끄러운 얘기지만 어쩌면 국문과에 재학하던 시절보다 크레마사운드를 구입한 이후 훨씬 더 많은 책을 읽는 것 같다. 그만큼 옛날에는 책을 많이 안 읽었다는 얘기일 수도 있고, 지금 더 많이 읽는다는 뜻일 수도 있겠다. 1. 전자기기에 익숙한 세대 내가 고3때쯤 스마트폰이 슬슬 보편화되기 시작했다. 대학생이 된 이후부터는 나 또한 늘 스마트폰을 써왔다.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 2018. 4. 23.
[크레마사운드 사용팁 #2] 구매할 도서(eBook) 미리보기 온라인에서 책을 자주 구매한 사람이라면 '팁이라고 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매우 간단한 팁인데, 나는 이걸 이북리더기 사용한 지 두어달은 지나고 난 뒤에야 알게 되어서..ㅎㅎ 혹시 나 같은 사람 또 있을까봐 소소하지만 유용한 팁으로 남겨둔다. 바로 구매할 도서 미리보기! 나는 주로 YES24에서 eBook을 구매하므로 YES24를 예시로 들고 왔다. 요즘 한창 흥미롭게 읽고 있는 책으로 예시를 들어보겠다. 보고 싶은 책을 검색해서 들어가면, 표지 이미지 아래에 '미리보기' 박스가 있다. 미리보기 창이 뜨면 읽어보면 된다. 이게 핵심이고 다라 솔직히 오늘 내용 여기서 끝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더 적어보자면, eBook뿐만 아니라 일반 도서도 미리보기가 가능하다. (eBook이 있는 서적의.. 2018. 2. 15.
[크레마사운드 사용팁 #1] YES24에서 eBook 저렴하게/알뜰하게 구입하기 크레마 사운드를 앞으로도 매우 요긴하게 잘 쓸 것 같아서 아예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었다. 아직 유저가 그리 많지 않고, 또 그만큼 이 기기에 대한 정보도 많지 않은 것 같아서 내가 쓰면서 하나 둘 몸소 익혀가는 팁들을 차근차근 정리해보고자 한다. 가끔은 이렇게 '책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같은 꿀팁을 정리하는 글일 수도 있고, 크레마 사운드를 사용하면서 재미있게 읽었던 책을 추천하는 글일 수도 있고, 그냥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 여러가지 단상을 적은 글일 수도 있고, 그 외 기타 등등 직접 사용하면서 '이건 다른 사람들이랑 공유하면 좋겠다' 싶은 내용들을 모두 올려볼 예정이다. 본 글을 읽기에 앞서 이전에 쓴 글 모음 E-Book 리더기가 필요할 때, 크레마 사운드(Crema Sound) 개봉기 크레마.. 2018. 2. 8.
E-Book 리더기가 필요할 때, 크레마 사운드(Crema Sound) 개봉기 책은 종이로 읽는게 '와따'라는 생각을 박살내게 된 건 얼마 안 된다. 계기는 생각보다 단순한데, 외국 나가서 한동안 지낼 생각을 하니 자연스레 E-book이 떠오르더라. 한 6개월 나갔다 와본 사람으로서, 타지에서 책을 랩탑으로도 읽어봤고,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부탁해서 종이책을 택배로 받아서도 읽어봤는데 둘 다 한계가 너무 확실했다. '이번에 가면 태블릿을 가져갈까?'했는데 '독서'가 목적이면 태블릿은 또 아닌 것 같더라. 내가 몰랐을 뿐이지, 책 많이 읽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생각보다 E-book 리더기 사용이 많이 활성화 되어있고, 괜찮은 제품도 많았다. 제조사도, 기기도 참 다양하지만 나는 가격이나 기능면에서 내 기준 무난한 크레마 사운드(Crema Sound)를 구입! 나는 YES24에서 구매.. 2017.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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