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by Heigraphy

곱창전골2

[서울 연신내] 곱창전골 맛집, 청어람 3호점 장기 출국하는 친구 만나러 방문했던 연신내. 그리고 맛잘알 친구가 '입짧은햇님' 님이 좋아하는 식당이며, 망원점은 줄서서 먹느라 못 먹는다고 데려가준 청어람 3호점. 해외 출국 전에는 역시 곱창전골이지. 양깃머리, 곱창, 막창, 곱창전골 정도로 심플한 메뉴! 3명이서 곱창전골 중자를 주문하고 밥을 볶아먹기로 했다. 저녁시간 살짝 전에 방문했더니 다행히 사람은 많지 않았다. 이후 저녁시간이 가까워지니 점점 사람들이 홀을 꽉 채웠다. 망원점처럼 줄을 서서 먹는 정도는 아닌 듯하지만, 연신내점(3호점)도 식사 시간엔 충분히 사람 많으니 타이밍 잘 맞춰가얄 듯! 주문하고 얼마 안 있어 밑반찬과 곱창전골이 등장했다. 곱창이 꽤 많이 올라가 있어서 흐뭇. 친구에게 외국 가면 이런 거 은근 많이 생각난다며 많이 먹어.. 2022. 9. 8.
[서울 회기] 가성비 끝판왕, 이모네왕파전 대학 때 친구들과 갔던 그곳이 요즘 자꾸 생각이 났다. 그때 먹었던 메뉴 구성까지 그대로 기억이 나는데, 기회가 되면 다시 가고 싶더라. 그렇게 찾게 된 회기 파전골목에 위치한 이모네왕파전. 옛날에 왔을 때보다 더 넓어지고 깔끔해진 것 같다. 그때는 동기들이랑 와서 방에서 우리끼리 먹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아예 좌식 테이블은 없어진 것 같기도 하고? 대학교 앞이라 그런지 가성비 하나는 정말 끝내준다. 단품 메뉴도 싸고, 세트메뉴는 더 싸고. 우리는 곱창전골이 있는 D 세트를 골랐다. 사실 파전도 파전인데 저 곱창전골을 맛있게 먹었던 게 자꾸 떠올라서 온 거나 마찬가지라서ㅎㅎ 막걸리라도 한 잔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었지만 친구도 나도 별로 술은 먹고 싶지 않아서 사이다로 기분 냈다. 이 사이다도 세트에.. 2021. 3.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