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 맛집1 [문래 혼밥/맛집] 아늑한 분위기에서 정갈하고 맛있는 식사, 쉼표말랑 소 문래문래문래문래문래 소~ 라이브 앤 다이렉트 공연 보러 한 번 방문했던 뒤로, 참 멀다고만 느꼈던 문래. 그런데 어찌 다시 방문할 일이 생겨서 갔다가 무려 8개월만에! 반가운 문래 창작촌을 다녀왔다. 여전히 골목 구석구석에 자리잡은 개성있고 느낌있는 가게들이 매력적이었던 곳. 그렇게 여기저기를 둘러보다가 배가 고파져서 밥 먹을 곳을 찾아 들어감~ 문래 창작촌 골목 어딘가에... 사실 이런 밥집이 있구나~ 정도만 알고, 굳이 찾아가진 않았는데 골목을 다니다보니 금방 눈에 띄어서 반가운 마음에(?) 들어갔다. 철문들 사이에 위치한 따뜻한 느낌의 붉은 벽돌 건물. 혼자 왔다고 하니 바(bar)쪽 테이블을 주셨다.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자리여서 처음엔 이 공간이 다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안쪽에 더 많은 .. 2017. 11.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