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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방콕 맛집5

[태국 방콕] 수쿰빗 쑤다 식당 สุดาโภชนา SUDA Restaurant 개인적으로 추억의 장소에 다녀왔다. 무려 7년 만에 다시 찾은 식당이다. 수쿰빗(สุขุมวิท, Sukhumvit) / 아속(อโศก, Asok)에 위치한 쑤다 식당(สุดาโภชนา, SUDA Restaurant). 1. 쑤다 식당 외관 8시 반쯤, 저녁 식사 시간은 조금 지나고 맥주 마시기는 좋은 시간쯤 방문했더니 사람이 이미 이렇게 많았다. 쑤다 식당은 7년 전에도 유명한 곳이었는데, 요즘 근처 어학원(듀크 DUKE Language School) 다니면서 종종 테이크아웃이라도 하려고 올 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포기했다. 그래도 꼭 한 번은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에 아예 여기서 약속을 잡았지. 여기 좀 재미있다..(?) 내가 학원 끝나고 가느라 좀 늦어서 친구가 한 10분 정도 먼저 가서 자리를 맡아.. 2024. 3. 19.
[태국 방콕] 크루아 압손 (ครัวอัปษร Krua Apsorn) 친구들이 방콕에 놀러왔었다. 방문객이 올 때마다 나도 안 가본 곳을 가게 되는데, 덕분에 방콕 내에서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식당을 다녀왔다. 크루아 압손(ครัวอัปษร, Krua Apsorn)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어로 치면 '압손의 주방' 정도의 의미인 듯하다. 나영석pd의 예능, 지구오락실에 나와서 유명해진 식당이라는 듯. 크루아 압손은 완전 대로는 아니고 약간 골목길 쪽에 위치해 있다. 평일 저녁 7시쯤 갔는데 대기는 없었다. 오전 10시 반~오후 7시 반 영업이라길래 허겁지겁 갔는데, 여유롭게 입장할 수 있었고, 오히려 우리 뒤에도 사람이 더 들어왔다. 7시 반에 가게 문을 닫는 게 아니라 라스트 오더인 듯하다. 실제로 우리도 8시가 넘어서 식당을 나왔고, 우리 나올 때까지도 손님들 여전히 있었음.. 2024. 1. 26.
[태국 방콕] 한국식 바비큐 맛집, 숙달 방콕 SOOKDAL BANGKOK 한국에서 먹은 고기까지 통틀어서, 맛있기로 한 손안에 꼽는 한국식 고기 맛집이 방콕에 있다면? 이름하야 숙달 방콕이다. 쭐라룽껀 대학교 뒤편, 반탓텅 거리 끝에 위치해 있다. 식당이 2층으로 되어 있을 만큼 규모가 꽤 크고, 한국어 간판도 달려 있어서 눈에 잘 띈다. Premium Korean BBQ라는 문구가 잘 어울리는 곳. 조금 늦게 가면 웨이팅이 있다는 이곳. 6시 전에 가면 웨이팅 없이 앉을 수도 있고, 6시가 넘으면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웨이팅을 하는 모양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메뉴는 항정살, 양념갈비, 삼겹살, 목살 등이 있다. 1인분에 360바트 정도. 2인 이상부터는 세트메뉴도 있고, 버섯, 치즈, 채소, 어묵탕 등이 같이 나온다. 4인 세트도 1,440 .. 2023. 10. 31.
[태국 방콕] 로컬 맛집, 까이양 라차다 (ไก่ย่างรัชดา / Kaiyang Ratchada) 라차다 한 달 살이 동안 세 번이나 갔던 식당. 이싼 지역의 음식을 파는 곳이라고 소개받아서 가고, 맛있어서 한 번 더 가고, 회식으로 또 한 번 더 갔다. 현지인들이 회식으로 가자고 했으니 로컬맛집 보장할 수 있을 듯. 지금은 다른 지역으로 이사 왔지만 여전히 가끔 생각나는 곳. 대로변에 위치한 식당. 까이양(ไก่ย่าง)은 닭구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라차다(รัชดา)는 지역 이름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한국식으로 표현하면 '닭구이 식당 라차다점' 정도. 먹음직스러운 닭고기를 밖에서 보이도록 걸어놔서, 오며가며 안 그래도 눈에 잘 띄는 식당이다. 내부가 넓고 자리도 많다. 2층도 있고, 인근에 회사가 많아서 그런지 회식도 많이 하던 곳. 에어컨이 있어서 시원한 편이다. 이 정도면 엄청 깔끔하고 시.. 2023. 10. 20.
[태국 방콕] 수끼 맛집, 샤부시 바이 오이시 (SHABU SHI by OISHI) 태국에서 먹은 조금 특별하고 맛있는 식사. 그동안 길거리 음식부터 푸드코트, 독립된 식당 등등 다양한 곳에서 식사를 했다. 그 중 첫 번째 게시물은 수끼 맛집 '샤부 시 바이 오이시(Shabu Shi by OISHI)'. 샤부시 바이 오이시는 수끼(태국식 샤브샤브) 무한리필집이다. 체인점이라 방콕 내에서는 여기저기서 볼 수 있을 거다. 2시간 시간제한이 있다. '수끼' 하면 MK수끼가 유명한 걸로 알고 있는데, 두 개 다 드셔보신 분 말씀에 따르면 샤부시가 가격은 조금 더 저렴하면서 맛도 괜찮은 편이라고 한다. 그래도 스트릿이나 푸드코트에 비하면 가격이 꽤 나가기 때문에 자주 가기는 조금 부담스럽고, 동기 선생님의 특별한 날을 맞아 다같이 축하하는 의미로 샤부시 바이 오이시에 방문했다. 수끼뿐만 아니라 .. 2023.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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