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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방학역 맛집3

[서울 방학] 텐동&카레 맛집 햇살힐링식당 작년쯤 처음 가보고 종종 맛있는 거 먹고 싶을 때마다 생각나는 식당, 햇살힐링식당이다. 텐동이 맛있어서 작년에는 텐동을 먹으러 갔는데, 요즘 침투부에서 통천의 특제 카레를 보다보니 카레가 먹고 싶어서 찾아갔다. 작년에 쓴 햇살힐링식당의 텐동 후기는 링크 참고. 즉, 이 식당은 내 블로그에 두 번째 올라가는 식당. 재료가 좀 빨리 소진된다고 알고 있어서, 주말 저녁시간에 가도 될지 고민을 좀 했는데, 카레 외에 딱히 먹고 싶은 게 없어서 일단 갔다. 5시 반쯤 갔는데 다행히 재료도 있고 자리도 있었다.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고 4인석 테이블 4개, 2인석 테이블 2개 정도가 있다. 주방은 밖에서도 잘 보이는 오픈형 구조이고, 바테이블 쪽에는 디저트를 판매하기도 한다. 식사류 외에도 에그타르트가 유명하다는 .. 2023. 4. 23.
[서울 방학] 텐동 맛집, 햇살힐링식당 아마 R언니의 포스팅을 본 후부터 텐동을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던 것 같다. 맛있는 텐동 먹으려면 멀리멀리 나가야 하는 줄 알았는데, 운 좋게 가까운 곳에도 텐동 맛집이 있다길래 냉큼 다녀왔다. 방학동 골목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햇살힐링식당. 겉보기엔 뭔가 텐동 파는 집처럼 안 생겼는데(?) 들어가서 먹어보면 깜짝 놀란다. '음식으로 힐링하는 곳'이라는 의미로 '힐링식당'이라는 이름을 붙이셨나보다. 어떤 음식이길래 힐링까지 되려나 궁금! 디저트 가게도 겸하시는지 디저트 안내도 나와있다. 텐동 맛집으로 알고 있어서 텐동만 파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규동, 우동, 카레, 텐동 등등. 다 맛있어 보였지만 텐동 먹으러 온 거니 가장 기본 메뉴인 햇살텐동 주문! 식기 뒤편으로 주방이 보인.. 2022. 1. 25.
[방학 맛집] 가성비 좋고 신선한 육회, 육회본가 아주 오랜만에 가족들과 외식을 하고 왔다. 주인공은 나니까 내가 먹고 싶은 거 먹자고 하시길래, 냉큼 육회가 먹고 싶다고 했다. 한국 밖으로 나가면 못 먹는 거다 보니까 이게 그리웠음ㅎㅎ 육회 하면 늘 광장시장만 생각했는데,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도 육회집이 의외로 많길래 방문했다. 우리가 선택한 곳은 육회본가 방학점! 방학역에서 아주 가깝다. 빅마켓 도봉점 바로 뒤에 위치해있음. 사실 이날 비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냥 배달시켜 먹을까 했는데 (요즘은 육회도 배달이 된다는 사실에 좀 놀람;) 그냥 가서 먹자고 하셔서 고고... 근데 도착하고 보니 배달시킬 때랑, 홀에서 먹을 때랑 가격이 많이 다르다. 배민에서 봤을 때 배달료를 안 받는 걸로 나오던데, 음식값이 다르니 그럴 수 있겠다 싶었음. 가장.. 2019.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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