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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보령 여행12

2박 3일 보령(대천)여행 한 눈에 보기 용진호의 트러블러를 보고 떠난, 벌써 세 번째 여행지, 보령(대천)이다. 용진호는 삽시도를 다녀와서 삽시도를 가려고 했는데, 삽시도 가는 배는 대천에서 타야하기 때문에 겸사겸사 보령(대천)도 보고 2박 3일 정도를 뚜벅이로 다녀왔다. 본격적인 여행기에 앞서 맛보기 같은 느낌으로 써보는 한 눈에 보는 여행기. 여행 일정 미리보기 1일차 : 청소역-충청수영성-보령 중앙시장-태화장-어썸게스트하우스-대천 바다-카페 모카브레드 2일차 : 대천연안여객터미널-삽시도 입도-삽시도 회식당-둘레길-커피 벤-대천 바다 3일차 : 제주해물뚝배기-카페 문도노보-대천역 여행 특징 혼자 떠난 여행 대중교통 이용 (뚜벅이🚶‍♀️) 먹는 데 아끼지 않음 바다+섬 여행 둘레길 걷기 (트래킹) 1일차 이번 여행은 기차를 타고 갈 것이기 .. 2022. 6. 2.
[보령 신흑동/대천해수욕장] 어썸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 오랜만에 써보는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 후기. 혼자 여행할 때 숙소는 그저 잠만 자는 곳일 뿐이어서 가성비 좋은 곳으로 예약하는 편이다. 대천 바다를 보러 갈 건데, 아무래도 해수욕장 근처이다 보니 펜션이 많은 와중에 발견한 게스트하우스의 도미토리. 어썸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 6인실을 이용했다. 일단 비수기, 도미토리 기준 요금은 평일(일-금) 15,000원, 토요일 20,000원이다. 카카오톡으로 연락해서 계좌이체를 하면 조금 더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아직은 비수기이다보니 거의 당일에 예약했는데 예약이 가능했다. 멀리서부터 큼직한 간판이 보인다. 그 아래 작게 걸린 클럽/루프탑파티 간판은 무어냐면... 저녁에 루프탑에서 바베큐 파티를 하기도 하고, 지하에선 클럽을 운영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알고 가긴 .. 2022. 5. 29.
[보령 동대동] 전국에 몇 없는 라조면이 맛있는 태화장 '라조면'이라는 메뉴는 보령에서만 먹어볼 수 있다고 한다. 일종의 짜장면인데 소스가 조금 더 흥건하고, 베트남 고추 등으로 맛을 내서 매콤한 맛이 훨씬 살아있는 짜장면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보령에서 생긴 화교식 중화요리라고 한다. 라조면을 비롯한 맛난 중화요리 집으로 유명한 듯해서 외관에서부터 연식이 느껴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리 올드한(?) 외관은 아니었다. 점심시간을 조금 비껴간 덕분에 줄은 서지 않았지만 내부에 사람은 많았다. 사람 많고 인기 있는 식당에서 혼밥을 하기에는 조금 실례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1인 식사도 가능하냐고 조심스럽게 여쭤보니 흔쾌히 된다고 하셔서 착석했다. 사람이 많아 사진을 잘 찍지는 못 했지만, 테이블 좌석과 좌식 좌석이 있다. 안쪽에는 룸도 있는 듯했음! 일단 .. 202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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