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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부산 야경2

다시 찾은 부산, 05 만족스러운 하루의 끝 이번 여행 동안엔 다른 해변도 가보고 싶고 남포동 근처에서만 돌아다닐 것 같아 굳이 해운대를 가야하나 좀 고민을 했는데, 해운대에 새로운게 생겼다고 해서 가보기로 결정했다. 친구도 마침 안 가봤대서 함께 고고. 약속 장소에 다행히 늦지 않게 도착했다. 딱 "몇 시에 만나자!"가 아니라 "이쯔음 도착할 거 같은데 일단 가서 보자"라고 한 약속이었는데 다행히 누구 하나 더 늦지 않고 둘 다 딱 맞춰 도착했다. 오늘의 목적지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작년 가을쯤 개장한 따끈따끈한 열차라고 한다. 미포정거장부터 청사포정거장을 지나 송장정거장까지 해변을 따라 달리는 열차다. 예전엔 미포철길이었던 것 같은데, 안 쓰는 철도를 관광상품으로 재탄생시킨 모양이다.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 두 종류가 있는데 우리는 스카이캡슐을.. 2021. 3. 25.
쉬어가는 1박3일 부산여행 :: 08 부산역(물품보관함), 황령산 야경. N포털사이트 블로그 했을 때랑 비교하면 반응이 너무나 없어서 누가 보기나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번에도 포스팅 예약 걸어놓고 저는 8월의 여행을 갑니다. 돌아오기 전에 부산여행 포스팅 업로드는 끝나 있을 예정. (일본보다도 빨리 끝나는 부산 허허) 친구가 헤어지기 전에 부산역에 나를 데려다 주었다. 부산사람들은 부산역 정문이 너무 복잡해서 그쪽으로 안 다닌다며 후문에 내려줌. 올ㅋ 여기까지 오는 동안에 롸이더인 친구 덕분에 아주 씽씽 달려서 왔다. 맨날 지켜보기만 했던 광안대교도 직접 타보고! 광안대교 타는 동안엔 영상도 찍었으나 친구 얼굴이 적나라하게 나와서 개인소장ㅎㅎ 그리고 사실 이날 체기(滯氣)가 좀 심해서 친구 보내자마자 역에 있는 약국을 찾았다. 활명수 같은거 하나 마시고, 1일치 약을 받음. .. 2016.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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