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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분위기 맛집3

[서울 창동] 분위기와 맛 모두 잡은 수제버거 맛집, 버거바이트 맨날 다니는 곳이 고만고만하니 먹는 것도 고만고만. 맛있는 햄버거가 먹고 싶었다. 더불어 감자튀김에 밀크쉐이크가 그렇게 먹고 싶더라고! 멀리 나가기는 좀 그렇고 가까운 곳에서 먹고 싶은데 어디 없을까 찾다가 알게 된 곳, 버거바이트. 아니.. 동네에 이런 감성의 수제버거집이 있었다고? 작년쯤 생긴 것 같은데, 자주 지나다니는 쪽이 아니어서 몰랐다. 밖에 대략적인 메뉴가 적혀있다. 인근에 있는 카페 꿀소담에 버거바이트 영수증을 가지고 가면 음료 할인도 해준다. 하여튼 외관이 너무 깔끔하고, 창동의 무드와 다르게(?) 트렌디해서 더더욱 궁금해짐! 전반적으로 벽돌 인테리어에, 창가에는 이렇게 통창을 열고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다. 창가 쪽에 자리를 잡았는데, 진심 창동이 아니라 무슨 성수동에 있.. 2022. 5. 16.
[경북 영주] 레트로한 감성의 커피 맛집, 카페 하망주택 시내를 오며가며 눈여겨 봐두었던, 영주 하망동에 위치한 카페 하망주택. 골목길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걸어다니지 않고 차만 차고 다녔다면 발견하지 못했을 것 같다. 서울에서부터 온 친구에게도 소개해주면 좋을 것 같아 친구가 내려왔을 때 함께 방문했다. 입구 앞 간판이 없었다면 그냥 주택이라고 오해하기 딱 좋을 것 같다. 실제 주택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카페라고 한다. 외관부터 깔끔하고 감각적인 것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외부 음식 반입 금지, 1인 1메뉴 주문 등 카페 규칙과 주차장 안내가 나와있다. 인근에 버스 정류장이 두어 개 있긴 하지만 자주 다니는 편이 아닌 듯해서 차로 이동하는 게 좋을 수도 있다. 테이크아웃 전문 커피점 외에 커피를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카페는 아직 많이 못 봤는데 조금 독특하다. 먼저.. 2021. 12. 5.
[서울 종로] 서순라길 분위기 맛집, 살롱순라 잊을 만하면 한 번쯤 가줘야 하는 서순라길~ 어딜 가든 사람 많을 것 같은 금요일 저녁에 가기 딱 좋은 곳. 익선동에 가고 싶다던 친구를 살짝 설득하여(?) 바로 옆동네 잘 다녀왔다ㅎㅎ 따로 외관을 찍은 사진이 없는 관계로, 친구가 찍어준 나의 사진으로 대체해본다...ㅎ 역시 서순라길에 위치한 식당답게 전통 한옥보다는 구한말 한옥 느낌 나는 외관. 사실 나는 서순라길에서 종묘 담벼락 보는 포인트를 좋아하는 건데, 아쉽게도 살롱순라는 골목으로 하나 더 들어가야 해서 종묘 담벼락이 보이는 위치는 아니었다. 그래도 자체 외관이 귀여우니 합격! 메인메뉴 위주로 찍어본 살롱순라의 메뉴들. 런치세트(\15,000)도 있는데 우리에겐 해당사항 없어서 패스. 친구와 입맛이 많이 달라서(?) 나눠먹는 건 과감히 포기하고.. 2021.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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