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by Heigraphy

신동민 쉐프2

[서울 청담] 신동민 쉐프의 일식, 멘야미코 MENYA MIKO 신동민 쉐프의 일식집, 멘야미코. 우동 국물 만들 때 장인정신 가득한 육수를 우려낸다는 사실을 알고 참 방문하고 싶었던 곳. 사람 마음 움직이는 건 역시 진심과 진정성이다. 청담이긴 한데 엄청난 번화가는 아닌 그런 곳에 위치한 멘야미코. 가게도 생각보다 아담하고 소박한 편이다. 외관만 봐서는 유명 쉐프가 운영하는 식당인 줄 잘 모를 수도 있을 듯. 단품 메뉴와 정식 메뉴가 있다. 솔직히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일단 우동이 먹고싶어서 온 것이니 우동이 포함된 정식 메뉴를 골랐다. 일식집답게 어울리는 주류와 음료들도 준비되어 있었다. 육수를 진하게 내고 있으니 간이 세다고 느끼면 직원에게 말해달라는 이야기. 마지막에 고객님의 '건강'을 생각한다는 문구가 왠지 와닿는다. 맛과 건강에 진심인 것 같아 감동. 아.. 2022. 12. 9.
[서울 신사] 신동민 쉐프의 디저트, 당옥 DANG OK 9월부터 가고 싶었던 곳을 드디어! 유튜브 승우아빠 채널 한창 보면서 쉐프들에 대한 리스펙이 물씬 생겼던 시절, 신동민 쉐프님이 나오시는 걸 보고 그분의 식당과 디저트 가게도 참 가보고 싶었더랬다. 당시에는 시간이 안 나서 못 가다가 거의 두어달이 지난 후에야 다녀오게 된 곳. 신사동에 올 일이 정말 없는데, 당옥 오려고 왔다. 이곳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우마미커피'랑 '몽실타래'라는 것이 있다고 해서. 평일 낮에 방문해서 다행히 조금은 한적했던 편. 음료는 무난한 것 같고, 디저트는 가격이 조금 있는 편. 사실 여기 오기 전에 '우마미커피'가 생각이 안 나서 친구한테, "감칠맛 나는 육수 같은 거 넣은 커피가 있다고 들었는데 뭐더라 가쓰오부시육수커피?? 뭐 그런 이름이었던 거 같아" 이랬다가 겁나 크.. 2022. 12.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