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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쌍문 디저트4

[서울 쌍문] 댕댕이 구경, 카페 부기 CAFE BOOGIE 사심 채우러 다녀온 쌍리단길의 카페. 반려견 동반입장이 가능한 카페 부기(CAFE BOOGIE)이다. 반려견이 없다보니 나랑은 좀 안 어울리지 않나 했는데, 앙둥이가 사장님과 손님들의 댕댕이를 구경할 수 있다는 역발상을 해서 큰 깨달음을 얻고 찾아감. 오히려 좋아. 골목길에 위치한 카페 부기라서, 골목 초입에 입간판이 세워져 있다. 입간판 없으면 그냥 주택가라고 생각하고 여기에 카페가 있을 거라곤 미처 생각 못한 채 지나치기 쉬웠을 것 같다. 색감과 캐릭터가 딱 봐도 젊고 힙한 느낌. 빌라 1층 같은 곳에 위치한 카페 부기였다. 일단 들어서면 보다시피 외관이 눈에 참 띄긴 하는데, 모르고 지나가면 골목 들어서기까지가 쉽지 않으니 잘 찾아가야 함. 전체적으로 화이트+메탈 인테리어라서 깔끔하고 현대적인 느낌.. 2023. 2. 14.
[서울 쌍문] 아기자기 따뜻한 느낌의 카페, 카페레버리 식후엔 역시 카페. 매번 가는 곳만 가다가 눈에 띄는 곳으로다가 새로운 곳을 가봤다. 쌍문에 어느새 카페도 정말 많이 생겼구나. 색온도 높은 불빛 때문인지 밖에서부터 따스한 느낌이 느껴진다. 사실 동네에선 매번 가는 카페만 가서 다른 곳은 잘 몰랐는데, 지나가는 길에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아서 이곳에서 차 한 잔 마시기로 결정! 아직 크리스마스 소품들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어서 연말연초 느낌이 남아있던 카페. 카운터 뒤로는 에스프레소머신과 각종 식기들이 보인다. 깔끔하게 잘 진열되고 정리되어 있어서 마음이 편안해진다. 시즌에 따라, 혹은 특별 이벤트에 따라 블렌딩이 바뀔 수 있다고 한다. 커피알못이지만 이런 설명을 읽고 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느낌. 케익와 스콘 등 디저트류도 꽤 있었으나 방금 밥을 먹고 .. 2022. 1. 6.
[쌍리단길 투어/쌍문 카페] 도지마롤이 맛있고 햇살이 잘 드는 카페, 글림(GLEAM) 1년만에 보는 친구가 만나서 뭘 할 건지 선택지를 줬는데 1. 점심을 먹고 만나서 카페를 갔다가 저녁을 같이 먹는다. 2. 만나서 점심을 먹고 카페를 간다. 이 두가지여서 빵터짐ㅋㅋㅋㅋㅋ 순서만 다르고 어쨌든 먹고 카페 가자는 거잖아?ㅋㅋㅋㅋ 하긴 만나서 그간 못다한 이야기나 나누는게 우리의 목적이니 이게 맞긴 하지 그렇게 다녀온, 쌍리단길 투어 2탄 글림 카페 후기 쌍문역 1번출구에서 진짜 한 1분거리. 근데 무슨 건물 주차장 같은 곳을 통해서 가야해서 정말 잘 찾아야 한다.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GLEAM 글자 앞에서 사진 찍으면 완전 인스타 감성이겠다던 친구ㅋㅋㅋㅋ 맞아 쌍문에 이게 웬일이야... 이러나저러나 가까운 곳에 요즘 이런 다양한 카페들이 많이 생겨서 좀 좋음. 이곳은 커피도 커피인데 디.. 2019. 3. 26.
[쌍문/창동 카페] 상수동 힙스터 카페 안 부러운 곳, 쌍문동 커피 모였다! 블로그 올릴 수 있을 만큼 사진이 모였다! 맨날 지나다니면서 보기만 하던 곳인데 친구들이랑 두어번 가서 드디어 포스팅 할만큼 사진을 모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지도에는 안 나와서 직접 찍음..☆ 생각해보니 티스토리 포스팅 하면서 지도에 등록이 안 돼서 직접 주소를 입력한다든가, 위치를 찍은 경우가 꽤 있었는데 다음지도 관계자 여러분들 열일 하셔야겠습니다..☆ 붉은 색 벽돌에 그려진 힙스러운 그림들. 이 길목을 지나다니며 종종 보던 모습이 바로 이 모습이다. 동네에 웬 이런 힙한 카페가 다 있나 해서 매번 궁금해하면서 지나다니던 차에 친구들과 드디어 방문! 간판도 왠지 내 스타일. 주택가들이 즐비해있을 것 같은 곳(실제로도 거의 주택가임)에 이런 카페가 있다니. 무슨 숲 속에 들어가는 기분..? 외.. 2016.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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