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빈1 [서울 을지로] 빈티지 카페, 을지빈 바로 옆 일식집에서 식사 후 방문한 을지로의 카페, 을지빈. 사전 정보 없이 급하게 들어갔으나 생각보다 공간도 넓고 분위기가 좋아서 좋았던 곳이다. 카페 찾기 힘든 건 여전한 을지로... 2층에 위치한 카페였는데 눈앞에 두고 입구를 못 찾고 좀 헤맸다. 간판은 없고 입구에 이 자그마한 스티커가 붙어있으니 찾아 들어가면 된다. 대낮인데도 약간 어둑하면서 빈티지한 조명으로 분위기를 살렸다. 덕분에 뭔가 아늑한 느낌. 테이블과 의자도 다 제각각이고, 진짜 옛날 가구들인 듯싶다. 전반적으로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이라 좀 차분하고 조용할 것 같은데, 딱히 그렇지는 않아서 이야기는 자유롭게 할 수 있는ㅋㅋㅋ 그런 카페다. 덕분에 나도 일행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 나눔. 음료는 커피, 우유류, 핸드메이드 음료 .. 2023. 3.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