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역 혼밥1 [창동역 혼밥] 공연 보기 전 든든하게, 무봉리 토종 순대국 창동역점 지난 4월 FNL 보러 가기 전에 저녁을 먼저 든든하게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찾아간 순댓국집. 무봉리토종순대국 알고보니 체인점인 듯했다. 혼밥은 아무래도 테이블 하나를 혼자 차지하다보니 눈치가 조금 보이기 마련인데 특히 이런 곳에서 혼밥을 해도 되나 싶다가도 내가 방문했을 때는 저녁시간이 조금 지난 때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밖에서 창으로 슬쩍 봤을 때 이미 혼밥하는 분들이 많길래 망설임 없이 들어갔다. 들어가니 다행히 이모님이 싫은 내색 하나 안 하시고 밑반찬들을 가져다주심ㅎㅎ 작은 독에 든 김치도 꺼내서 야무지게 썰어놓음. 참고로 배추김치가 무척 맛났다~~ 다대기와 새우젓, 그리고 파와 청양고추까지. 기호에따라 덜어 먹으면 될 듯. 한 쟁반에 가져다 주셨는데 이건 순댓국 나오고 얼마 안 있다가 다시 회.. 2017. 5.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