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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침투부2

침착맨의 파급효과와 침구쭈 주절주절 의식의 흐름으로 가볍게 써보는 글. 이 글은 침방장이랑 옥냥이님의 짐빔하이볼 광고 방송을 보고 쓰는 건데, 침착맨님의 광고효과는 나한테 진짜 크다. 일단 광고도 원본+편집본으로 다 챙겨보고ㅋㅋㅋㅋ 생각해보면 그동안 침저씨가 광고한 거 거진 다 해봄. 대충 생각나는 것만 적어봐도, 한때 카트라이더 좀 했고, 킹뚜껑은 지금도 꾸준히 먹고, 포카칩 햇감자 사 먹고, 트러플맛도 찾아 먹고, 스파이더맨 보고, 오펜하이머는 조금 죄송하지만 비행기 탈 때 있으면 꼭 볼 거임^^; 짐빔하이볼도 너무 마셔보고 싶은데 다치지만 않았으면 진심 내일이라도 사 왔을 것 같다 이 말이야... 그동안 그 어떤 영감을 주는 사람이더라도 이렇게까지 따라해본 적은 없는데... 그니까 광고주 여러분, 침저씨한테 광고 많이많이 주.. 2023. 8. 24.
그러려니 인간 막차를 탄 줄 알았으나 며칠 전, 약간의 감기 기운이 느껴졌다. 코로나는 왠지 느낌이 딱 온다던데 나는 딱히 열도 안 나고 아닌 거 같다고 생각은 했지만 혹시 모르니 그날 밤 자가진단키트를 해봤다. 다행히 한 줄. 컨디션도 그리 나쁘지 않아서 다음날 아침에 외출도 했다. 전날 쓴 진단키트를 버리지 않고 책상에 올려두었다. 점심 때 버리려고 보니 전날 밤에 없던 두줄이 아주 희미하게 새겨져 있었다. (사진으로 보면 더 희미한데, 전날 밤엔 그마저도 없었기에 다음날 보고 깜짝 놀람)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기도 했고, 많이 희미해서 아니기를 바라긴 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에 가보기로 했다. 신속항원검사를 했다. 증상이 있냐고 물으시길래, 약간의 감기 증상이 있기도 하고, 자가진단키트가 전날 밤.. 202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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