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라떼1 [홍대 카페] 처음이자 마지막 큐브라떼, 헤어짐이 아쉬운 백인더데이 진작부터 알고 왔었더라면 정말 좋았을 홍대 힙합카페 백인더데이 올 4월 삼삼오오 때 처음 가봤는데 이달 말에 문을 닫는다고 하신다. (6/25까지 영업) 사실 그 전에도 이 카페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혼자 들어오기는 뭔가 어려운(?) 분위기라 그동안 못오다가 한 번 들어와보고 생각보다 그렇게 어려운 분위기가 아님을 느낀 뒤로 이제 종종 와야겠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문을 닫는다고 하셔서 적잖이 당황.. 자주 오진 못했지만 좋아하는 곳 중 하나였는데 정도 제대로 못붙인 채 이렇게 헤어져야 하는게 너무나 아쉽다. 닫기 전에 한 번이라도 더 오고 싶었는데 다행히 기회가 되었다. 빈티지한 간판이 인상적이다. 3시 오픈 11시 마감. 이제 와서 영업시간이 무슨 소용이냐만... 쓰면서도 슬프다ㅠㅠ 내가 이정도인데 여.. 2016. 6.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