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교2 [태국 방콕] 차이나타운 맛집, 하까오 야오와랏(ฮะเก๋า เยาวราช / HAGOW Yaowarat) 방콕에 있는 차이나타운은 관광지로서도 꽤 유명하다. 차이나타운을 현지어로는 '야오와랏(เยาวราช / Yaowarat)'이라고 부른다. 알다시피 동아시아 사람들이 음식에 진심이다보니 차이나 타운 안에는 맛집도 많고 사람도 늘 많다. 주말이나 휴일이면 줄을 인도까지 꽉 차게 서서 못 갔던 식당 하나를, 평일 낮에 겨우 다녀올 수 있었다. 1. 하까오 야오와랏 외관 및 입구 왠지 차이나타운과 어울리는 붉은색 외관을 가진 하까오 야오와랏(ฮะเก๋า เยาวราช / HAGOW Yaowarat). 사실 한국어로 쓰는 발음이 이게 맞는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휴일에 가면 진심 사람들 줄 서 있어서 먹기 힘든 곳이다. 입구에 다 보이도록 딤섬을 찌고 있다. 찜기 가득 올려놓고 만들고 있으면 조금 더.. 2024. 5. 22. [서울 익선동] 리치몬드 딤섬(Richmond Dimsum) 오랜만에 익선동 나들이! 매번 인파에 치여 사람 구경만 하고 지나쳐갔는데, 익선동에서 식사를 한 건 정말 오랜만이다. 일터에서 만난 인연 중 연락을 이어가는 몇 안 되는 소중한 전 동료와 오랜만에 만났다. 주말 저녁 익선동의 식당이란, 기본적으로 다 줄을 서있다. 4-5곳 정도 후보지를 두고 한 바퀴를 빙 돌았는데 하나같이 자리가 없다. 익선동은 우리가 있을 곳이 아닌가보다 싶어서 순라길로 넘어가려다가 운명처럼 눈에 띈 딤섬집. 김이 잔뜩 서린 창문 너머로 딤섬 찜기가 산처럼 쌓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조금 지치기도 했고, 딤섬도 괜찮은 메뉴 같아서 즉흥적으로 들어갔다. 이곳의 상호명은 리치몬드 딤섬이 맞는 것 같은데, 포춘쿡이는 또 다른 브랜드인 건지 잘 모르겠다. 어쨌든 중식을 하는 곳이라는 건 알.. 2022. 1.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