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이탈리1 네덜란드 워홀일기 :: 3/29 틸버그(Tilburg) 시티센터 즐기기 날씨가 모처럼 무척 맑다! 근데.. 이러다가 한두방울 비가 떨어졌다. 역시 예측불가 네덜란드 날씨😂 오늘은 또 다른 친구와 틸버그 시내에서 만나기로 했다. 이 친구는 우리 학교에 교환학생을 와서 알게 된 친구! 이렇게 먼 타지 와서도 만날 사람이 많고, 그러고보면 난 참 인복이 많은 것 같다. 점심시간쯤 만나기로 해서 어디를 갈까 했는데, 내 마음 속에는 베이글스 앤 빈스(BAGELS&BEANS)가 있었고, 해피이탈리(HAPPY ITALY)가 있었다. 그러다 오랜만에 맛있는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해피이탈리를 가기로 결정!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어줘서 고마운 해피이탈리. 옛날에는 자매들이랑 한 달에 한 번 정도 날을 정해서 기분 낼 때 오곤 했는데, 그것도 다 추억이다. 예전에는 완전 만석에 줄을 서.. 2018. 4.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