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는 하는 일의 특성상 기차를 타고 약 1시간 반을 나가야 할 때가 많다.
왕복이면 3시간이고
그 때마다 기차에 멍청히 앉아있는 시간이 너무 아까운데
그렇다고 랩탑을 들고 나와서 뭔가를 하자니 너무 무거운 데다가
내 랩탑은 오래돼서 배터리 충전을 하면서 쓰지 않으면
한 시간도 안 돼서 꺼질 뿐이고...
또 조만간 약 2주 정도에 걸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나는 블로그를 계속 쓰고 싶은데
거기에 랩탑을 들고가기는 또 무리인 거다.
근데 마침!
친한 언니가 약 4개월 간의 여행을 계획하며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입해서 여행 중 틈틈이 핸드폰으로 간편하게 블로그를 쓴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나도 구입했다!!!
바로 엔보우 사의 N패드!
이 먼 타지에서 한글 자판이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가 필요해서 약 3주 걸쳐 기다려서 드디어 받았다.
(나는 네덜란드 거주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1. 아담한 크기(반 접은 사이즈는 스마트폰보다 아주 조금 더 큰 정도이다)
2. 가벼운 무게
3. 충전시간에 비해 월등히 긴 사용시간
이 세 가지 였다.
용도에 맞게 휴대하며 쓰기 정말 최적의 사양!
보통 PC나 랩탑에서 쓰는 키보드랑은
자판 크기라든가 간격 등이 조금씩 다르긴 하다.
그래서 맨 처음 쓸 때는 적응하기 조금 힘들 수도 있다.
다만 보다시피 이 작은 자판 안에 있을 건 다 있다.
타지에서 살다보니 그냥 외국 사이트에서 적당한 블루투스 키보드를 살까 했는데,
그러다가 3주나 기다려서라도 이 키보드를 사기로 마음먹은 건
한국어 자판에만 있는 몇 가지 키들이 이 키보드에 다 들어있기 때문이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키보드의 스위치를 ON에 맞춰준다.
장치 검색을 한 뒤 키보드(Smart Note)를 찾아 연결해주면 끝!
제대로 연결된 것이고,
이제 키보드를 통해 스마트폰에 타이핑을 할 수 있다.
앞쪽에는 사진처럼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고
뒤쪽에는 태블릿PC 등 좀 더 큰 기기를 거치할 수 있다.
무지 작동 잘 된다!!!!!
PC에서 쓰는 기본 단축키를 그대로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즈 기기에 따라 다르게 사용할 수 있는 단축키도 있다.
나는 안드로이드 핸드폰에 연결해서 주로 안드로이드 단축키를 사용 중인데
간혹 다른 기기의 단축키가 필요하면
그 기기로 설정을 바꿔서 단축키를 쓴다.
즉 애플 기기가 아닌데도 애플 단축키가 먹힘..!
스마트폰에서도 다른 작업창들을 보여주는 단축키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무궁무진한 단축키들이 있어서
이거에만 익숙해져도 훨씬 더 편리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단자는 USB 마이크로 5핀.
2-3시간만 충전하면 60-70시간을 쓸 수 있다니.
벌써부터 여행 중에 이녀석을 쓸 그 순간이 기다려진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해보자면
사실 이 포스팅도 스마트폰+블루투스 키보드로 쓴 거지롱.
(여행 앞두고 이렇게 포스팅 하는거 연습도 할 겸!)
처음에 적응하기 좀 어려웠다고 했는데,
이거 쓰는 동안 이미 다 적응이 되다못해 손에 착착 감겨서 굉장히 편하고,
핸드폰으로도 랩탑으로 블로그 쓰는 거랑 큰 차이 없이 쓸 수 있어서 너무 좋다.
http://mitem.gmarket.co.kr/Item?goodscode=1278058627
혹시나 궁금한 분들 있을까봐, 위 링크에서 구매했음!
(무려 이 먼 타지에서 내 돈 주고 구매하고 기다려서 받고 쓰는 후기)
Copyright ⓒ Heigraphy All Rights Reserved.
왕복이면 3시간이고
그 때마다 기차에 멍청히 앉아있는 시간이 너무 아까운데
그렇다고 랩탑을 들고 나와서 뭔가를 하자니 너무 무거운 데다가
내 랩탑은 오래돼서 배터리 충전을 하면서 쓰지 않으면
한 시간도 안 돼서 꺼질 뿐이고...
또 조만간 약 2주 정도에 걸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나는 블로그를 계속 쓰고 싶은데
거기에 랩탑을 들고가기는 또 무리인 거다.
근데 마침!
친한 언니가 약 4개월 간의 여행을 계획하며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입해서 여행 중 틈틈이 핸드폰으로 간편하게 블로그를 쓴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나도 구입했다!!!
바로 엔보우 사의 N패드!
이 먼 타지에서 한글 자판이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가 필요해서 약 3주 걸쳐 기다려서 드디어 받았다.
(나는 네덜란드 거주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1. 아담한 크기(반 접은 사이즈는 스마트폰보다 아주 조금 더 큰 정도이다)
2. 가벼운 무게
3. 충전시간에 비해 월등히 긴 사용시간
이 세 가지 였다.
용도에 맞게 휴대하며 쓰기 정말 최적의 사양!
보통 PC나 랩탑에서 쓰는 키보드랑은
자판 크기라든가 간격 등이 조금씩 다르긴 하다.
그래서 맨 처음 쓸 때는 적응하기 조금 힘들 수도 있다.
다만 보다시피 이 작은 자판 안에 있을 건 다 있다.
타지에서 살다보니 그냥 외국 사이트에서 적당한 블루투스 키보드를 살까 했는데,
그러다가 3주나 기다려서라도 이 키보드를 사기로 마음먹은 건
한국어 자판에만 있는 몇 가지 키들이 이 키보드에 다 들어있기 때문이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키보드의 스위치를 ON에 맞춰준다.
장치 검색을 한 뒤 키보드(Smart Note)를 찾아 연결해주면 끝!
제대로 연결된 것이고,
이제 키보드를 통해 스마트폰에 타이핑을 할 수 있다.
앞쪽에는 사진처럼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고
뒤쪽에는 태블릿PC 등 좀 더 큰 기기를 거치할 수 있다.
무지 작동 잘 된다!!!!!
PC에서 쓰는 기본 단축키를 그대로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즈 기기에 따라 다르게 사용할 수 있는 단축키도 있다.
나는 안드로이드 핸드폰에 연결해서 주로 안드로이드 단축키를 사용 중인데
간혹 다른 기기의 단축키가 필요하면
그 기기로 설정을 바꿔서 단축키를 쓴다.
즉 애플 기기가 아닌데도 애플 단축키가 먹힘..!
스마트폰에서도 다른 작업창들을 보여주는 단축키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무궁무진한 단축키들이 있어서
이거에만 익숙해져도 훨씬 더 편리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단자는 USB 마이크로 5핀.
2-3시간만 충전하면 60-70시간을 쓸 수 있다니.
벌써부터 여행 중에 이녀석을 쓸 그 순간이 기다려진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해보자면
사실 이 포스팅도 스마트폰+블루투스 키보드로 쓴 거지롱.
(여행 앞두고 이렇게 포스팅 하는거 연습도 할 겸!)
처음에 적응하기 좀 어려웠다고 했는데,
이거 쓰는 동안 이미 다 적응이 되다못해 손에 착착 감겨서 굉장히 편하고,
핸드폰으로도 랩탑으로 블로그 쓰는 거랑 큰 차이 없이 쓸 수 있어서 너무 좋다.
http://mitem.gmarket.co.kr/Item?goodscode=1278058627
혹시나 궁금한 분들 있을까봐, 위 링크에서 구매했음!
(무려 이 먼 타지에서 내 돈 주고 구매하고 기다려서 받고 쓰는 후기)
Copyright ⓒ Heigraphy All Rights Reserved.
반응형
'손길 닿는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리익스프레스 광군제(11월11일) 직구 후기 (feat. 타이거너 백팩) (1) | 2019.12.04 |
---|---|
외국인 친구 놀러왔을 때, 선불유심 구매하기(1만 원에 데이터 1.5GB) (7) | 2019.04.25 |
소니 Sony A7R2 호환 배터리 충전기 (Powerextra) (0) | 2018.05.26 |
소니 미러리스 A7R2(Sony A7RMII) 스마트 리모콘 이용하기 (0) | 2018.05.06 |
슈나이더 MRC 나노 필터 (Schneider B+W 007 MRC Nano XS-Pro Digital 49 ES) (0) | 2018.04.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