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by Heigraphy
발길 닿는 곳

[혜화 맛집] 가성비 최고, 미스사이공(MISS420) 베트남 쌀국수

by Heigraphy 2017. 2. 8.
반응형

요즘 막 따끈한 국물+면요리가 엄청나게 생각나서

다녀온 지는 좀 되었지만 겨울철에 딱 맞는 맛집 포스팅 하나 하고자 한다.

 

바로 미스사이공 베트남 쌀국수!

 

혜화점. 마로니에공원쪽에 있다.

이때만 해도 이 가게 체인점이 그리 많이 생길 줄은 몰랐지...

이제는 우리 학교 앞에도, 심지어 집앞에도 하나 생김.

 

 

친구와 연극 보고 나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들어간 곳.

사실 메뉴를 좀 한참 고민했는데

이곳, 쌀국수 3,900원이라는 안내문구에

주머니 가벼웠던 우리는 홀린듯 들어갔다.

 

 

내부가 그리 좁지도 않았는데

사람들로 가득 차서 북적였다.

 

 

주문은 기계에서 셀프로 한다.

요즘 이런 식으로 주문받는 곳이 많은 것 같은데

메뉴가 많지 않아서 퍽 효율적인 듯.

물론 선택장애인 사람들은 뒷사람 기다리게 하느라 좀 힘들겠다..

 

 

우리는 소고기 쌀국수 하나, 볶음밥 하나, 딤섬 하나를 주문함.

 

 

핸드폰 사진+확대+흔들림 쓰리콤보로 화질이 매우 안 좋지만..

메뉴는 소고기 쌀국수, 사이공 볶음밥, 사이공 볶음면, 닭 쌀국수, 그리고 사이공 딤섬 이렇게 5개 뿐!

가격은 모두 3,900원으로 동일하다.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양이 적진 않을까 조금 걱정했는데 딱히 그렇진 않았다.

푸짐하진 않았지만 적당했다.

 

 

안에 의외로 새우 알갱이가 씹혀서 맛도 식감도 매우 만족스러웠던 딤섬.

3,900원에 이런 딤섬이 나올 수 있단 말야?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볶음밥.

실제 베트남에서 먹으면 향신료 맛이 훨씬 강할 것 같은데

여긴 한국이니 무난무난.

 

 

그리고 역시나 무난했던 쌀국수.

고기육수 맛이 딱 한국인 입맛 저격이다.

아직 제대로 된 동남아 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만족스럽게 먹음!

이 국물이 요즘 엄청나게 생각난단 말이야~

 

 

참, 종이컵에 온육수를 받아서 먹을 수 있는데

이 온육수 맛이 소고기 쌀국수의 국물맛보다 조금 더 진한 그런 맛이었다.

 

 

딤섬 안에 새우 알갱이가 보이시는지?

해산물덕후 행복해져요.

 

 

면 대비 고기 양도 그렇게 적지 않아서 좋았다.

이후에 다른 지점에서 닭 쌀국수도 먹어봤는데

확실히 소고기 쌀국수는 고기 맛이 강한 반면, 닭 쌀국수는 훨씬 깔끔했다.

그러면서 고추가 들어가서 칼칼하니 느끼하지도 않고!

 

 

그런데 다 먹고 나니 막 배가 빵빵해지는.. 그런 포만감까지는 안 들었다.

하나를 더 시켜먹어..?!

싶다가 그냥 후식 먹으러 가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00원이라고 진짜 만만하게 본 듯ㅋㅋㅋㅋㅋ

 

근데 이후에 다른 지점들 갔을 땐 똑같이 시키거나 덜 시키고도 꽤 배부르게 먹고 나왔어서

저때 그냥 우리가 엄청 굶주렸던 걸로ㅋㅋㅋㅋㅋ

 

 

+번외

 

결국 설빙 가서 망고치즈빙수 겟챠-☆

 

 

포스팅 하다보니 이날의 즐거웠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는데

왜 먹고 왔던 당시엔 포스팅을 하지 않았을까- 싶네!

 

 

Copyright ⓒ 2017 Heigraphy All Rights Reserved.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