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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야시장4

[태국 아유타야] 클렁톰 야시장 (Klong Thom Night Market ตลาดนัดคลองถม) 그동안 아유타야는 몇 번 다녀왔지만 이 시장은 처음이었다. 현지인이 같이 가자고 제안해 줘서 다녀올 수 있었던 로컬 야시장, 클렁톰 야시장이다. 왓 마하탓 등 흔히들 많이 가는 아유타야 유적지에서는 차로 10-15분 정도 떨어져 있다.  1. 해 질 녘에 도착한 클렁톰 야시장  주차장에 차 세운 후 시장으로 진입하는 골목. 작은 천막 상점들이 이미 즐비해 있다. 6시쯤 도착했는데 날은 아직 밝고 시장은 이미 성행 중이다. 이름은 야시장이지만 사실 주말 오전부터 열리는 시장이다.    시장이 엄청 넓은데 사람도 엄청 많다. 내가 태국에서 가 본 시장 중에 가장 넓었다. 아무래도 방콕이 아니라 외곽에 있는 곳이라 이렇게 넓을 수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한 시간 반씩 자유시간을 가지기로 했는데 그 안에 다 .. 2025. 2. 22.
태국 야시장 후기 모음 (방콕, 촌부리, 후아힌, 아유타야 등) (계속 업데이트 중) 태국 하면 야시장이지. 나 또한 여행가면 시장을 꼭 가보는 사람으로서, 야시장을 참 좋아한다. 태국에 살면서 여행객이 많이 아는 야시장부터 로컬 야시장까지 다양하게 다녀봤고, 계속 다녀보는 중이다. 그 수가 점점 많아져서 정리 게시물을 만들어도 되겠다 싶을 정도라 한 번 써본다. 참고로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들이고, 분류와 만족도 또한 개인적인 경험에서 적어본다.  1. 방콕(Bangkok)1) 쩟페어 야시장[태국 방콕] 쩟페어 야시장 (Jodd Fairs / จ๊อด แฟร์) [태국 방콕] 쩟페어 야시장 (Jodd Fairs / จ๊อด แฟร์)이제는 생활자임에도, 초반이라 아직은 조금 탐험하고 돌아다니고 싶은 여행자 같은 마음이 컸을 때. 관광객들에게 유명하다는 쩟페어 야시장(Jodd Fairs /.. 2024. 7. 22.
4박5일 대만(타이완) 여행:: 넷째날 선메리 펑리수, 딘타이펑 본점, 샹산 야경, 라오허제 야시장 선물용 펑리수를 사기 위해 우리가 도착한 곳은 선메리 융캉제지점이었다. 여기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바로 딘타이펑 본점이 있어서 약속 가기도 편하고, 선메리 펑리수를 전에 L언니가 한 번 준적이 있는데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곳으로 결정! 딱 쇼핑하기 좋은 시간이라 그런지 선메리 안에는 사람이 매우 많았다. 역시 이곳 펑리수도 유명하긴 유명한가보다. 선메리 안에는 펑리수 말고도 다른 빵들도 팔고 있어서 나와 친구는 하나 먹어볼 요량으로 구입했다. 그래놓고 정작 당일에는 시간도 없고 정신도 없어서 못먹고, 펑리수와 함께 들어있느라 찌그러진 빵을 출국날 공항에서 급하게 먹어치웠다는 후문이.. 저렇게 한 박스에 20개씩 들어있었던 것 같다. 10개들이, 15개들이 박스들도 있었다. 5박스 이상을 사.. 2016. 2. 17.
4박5일 대만(타이완) 여행:: 셋째날 닝샤 야시장(寧夏夜市, Ningxia Night Market) 먹부림-굴전, 취두부, 망고맥주 등 타이페이 근교여행을 마치고 다시 타이페이로 돌아오니 시간이 9시가 좀 넘었다. 바로 숙소로 들어가긴 좀 아깝다고 생각하여 거의 새벽 1시까지들 열려있다는 대만의 야시장을 들러보기로 결정! L언니가 야시장 가는 목적이 먹방이냐 쇼핑이냐를 묻길래 먹방이라고 대답했더니 닝샤 야시장을 추천해주었다(그러고보니 J언니, L언니, L언니 남자친구 모두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스린 야시장 등은 별로 추천하지 않았다. 현지인들은 그곳이 가격이나 호객행위 등에서 너무 관광지화 됐다고 좋아하지 않는 모양이다. 우리가 명동을 생각하는 그런 느낌이려나). 지도로 보니 우리 호스텔(플립플랍, Flip Flop)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길래 한두시간 정도만 보고 걸어서 숙소에 가면 되겠다 싶어서 닝샤 야시장으로 결정. L언니의 .. 2016.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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